[오늘의 뉴스 톱5] 유하나, 둘째 임신 발표..변희봉, '조들호2' 중간 퇴장

공미나 기자 / 입력 : 2019.02.08 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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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유하나 /사진=유하나 인스타그램


◆ 유하나, 둘째 임신 깜짝 고백

배우 유하나가 둘째를 임신했다.


유하나의 소속사 아이오케이컴퍼니 관계자는 8일 스타뉴스에 "유하나가 임신 14주차이며 8월 출산 예정"이라고 밝혔다.

앞서 유하나는 지난 7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12주때 찍은 사진이에요"라면서 사진을 공개했다.

유하나는 사진 공개와 함께 "임신 소식 들으시고 피부 관리 어떻게 하냐구 엄청 많이 물어주세요"라면서 "임신해 보신 분들은 아시죠. 전보다 푸석하고 거칠고 갑자기 없던 트러블도 왕창"이라고 글을 남겼다.


유하나는 2011년 12월 야구 선수 이용규와 결혼했다. 이후 2013년 9월 득남하면서 엄마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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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변희봉 /사진=스타뉴스


◆ 변희봉, 건강 문제로 '조들호2' 중간 퇴장

배우 변희봉이 KBS 2TV 월화극 '동네변호사 조들호2: 죄와 벌'(이하 '조들호2')에서 건강 문제로 중간 퇴장한다.

8일 스타뉴스 단독 취재 결과 변희봉은 건강상의 문제로 '조들호2' 극 도중 퇴장 예정이다.

'조들호2' 제작진도 이날 스타뉴스에 "내용 흐름상 자연스럽게 등장하지 않는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조들호2'는 대한민국을 뒤흔드는 거악과 맞서게 될 조들호(박신양 분)와 그의 숙명적 라이벌 이자경(고현정 분)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 변희봉은 '조들호2'에서 극중 '악의 축' 국일 그룹 회장 국현일 역을 맡아 연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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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사가 제이큐 /사진제공=제이큐


◆ 히트 작사가' 제이큐, 띠동갑 여친과 '결혼'

'히트 작사가' 제이큐(JQ)가 띠동갑 연하의 여자친구와 오는 9월 결혼한다.

8일 스타뉴스 취재 결과 제이큐는 오는 9월 21일 12세 연하의 유아영 씨와 화촉을 밝힐 예정이다. 최근까지 진지한 만남을 이어간 제이큐는 발리에서 직접 프러포즈도 선사, 감동을 전하기도 했다.

제이큐는 스타뉴스에 "이번 발리 여행 중에 성공적으로 프러포즈를 하게 됐다. 노을 강균성과 타스코가 만든 프러포즈 송도 함께 전했다"고 행복한 순간도 떠올렸다.

제이큐는 "평생 같은 곳을 보고 같은 길을 걷고 싶은 사람을 만났다. 이 사람이라면 앞으로 옳고 바른길을 갈 수 있을 것이란 확신을 갖게 됐다"라고 덧붙였다.

제이큐의 예비신부인 유아영은 170cm의 훤칠한 키와 빼어난 미모의 소유자로 알려졌다. 특히 미스코리아 충남 대회에 참가한 경력이 있기도.

제이큐는 2007년 래퍼로 데뷔한 이후 이른바 아이돌 멤버들의 랩 선생님으로도 활동, 다수의 히트곡을 작사한 뮤지션으로도 주목을 받았다. 제이큐는 현재 작사팀 메이큐마인 웍스(makeumine works)를 이끌고 있다.

제이큐는 엑소 '템포', 레드벨벳 '배드보이'(Bad Boy), 숀 '웨이 백 홈'(Way Back Home), 백현&로꼬 '영'(Young) 등 2018년에만 4곡을 1위로 만들어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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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재욱, 송은이(사진 오른쪽)/사진=스타뉴스


◆ '송은이 짝사랑' 안재욱, '옥탑방' 출격..송은이와 만남

배우 안재욱이 KBS 2TV '옥탑방의 문제아들'에 출연한다.

8일 오후 방송 관계자에 따르면 안재욱이 '옥탑방의 문제아들'에 게스트로 출연을 확정, 오는 10일 진행될 녹화에 참여한다.

안재욱은 그간 송은이가 과거 짝사랑 했던 오빠로 알려져 있다. 그는 최근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 임원희와 신동엽이 서울예대 90학번 중 최고의 인기남으로 언급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에 서울예대 출신 송은이와 안재욱이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 재회에 어떤 이야기를 나누며 추억을 떠올리게 될지 궁금증을 더한다. 당찬 송은이가 과연 짝사랑 오빠 앞에서 어떤 모습을 보일지, 수줍은 소녀가 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관계자는 "송은이의 반응 뿐만 아니라 안재욱의 반응도 관전 포인트가 될 것"이라면서 "문제 풀이와 함께 색다른 재미가 될 것으로 제작진도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안재욱이 출연하는 '옥탑방의 문제아들'은 오는 27일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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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덕 감독 /사진제공=김기덕 필름


◆김기덕 감독, 日유바리영화제로 복귀? 개막작 선정

김기덕 감독의 영화 '인간, 공간, 시간 그리고 인간'이 제 29회 유바리국제판타스틱영화제 개막작으로 선정됐다. 성폭력 파문 이후 활동을 잠정 중단한 김기덕 감독이 이번 영화제로 세계 영화 무대에 복귀할지 주목된다.

8일 유바리영화제측은 공식 SNS를 통해 이 같은 사실을 알렸다. 유바리국제판타스틱영화제는 일본에서 SF영화와 판타지영화를 알리는 권위 있는 영화제. 그런 유바리영화제가 개막작을 김기덕 감독의 '인간, 공간, 시간 그리고 인간'으로 선정한 건 상당한 파장이 예상된다.

'인간, 공간, 시간 그리고 인간'은 다양한 연령과 직업군의 사람들이 퇴역한 군함을 타고 여행을 하다가 벌어지는 일을 그린 영화. 후지이 미나를 비롯해 장근석, 안성기, 이성재, 류승범, 성기윤, 오다기리 죠가 출연했다.

'인간, 공간, 시간 그리고 인간'은 지난해 제 68회 베를린국제영화제 파노라마 스페셜 부문에도 초청된 바 있지만 공개 당시 외신 반응은 좋지 않았다. 영화 시작 30여분만에 여자 주인공이 5명의 남자에게 강간을 당하는 장면이 담겨 있어 외신 반응이 부정적이었다.

한편 카자흐스탄에서 영화를 찍는 등 국내 활동은 자제하고 해외 활동을 해온 김기덕 감독이 유바리국제판타스틱영화제 개막식에 참석할지 관심이 쏠린다. 개막작인 만큼 김기덕 감독과 출연배우들이 개막식 레드카펫에 오를 가능성이 크다. 제29회 유바리국제판타스틱영화제는 3월 7일 개막해 10일 폐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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