男 고교생, 학교 女 선생님 화장실에 몰카 설치 '덜미'

신화섭 기자 / 입력 : 2019.02.07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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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사진=뉴스1
한 남자 고교생이 자신의 학교 여직원 화장실에 몰래카메라를 설치했다가 덜미가 잡혔다.

뉴스1에 따르면 경북 영주경찰서는 지난 3일 학교 여직원 화장실에 몰래카메라를 설치한 혐의(성폭력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로 A군(17)을 붙잡아 조사 중이다.


A군은 지난 달 30일 자신이 재학 중인 고교 여직원 화장실에 몰래카메라를 설치했다. 한 여직원이 화장실 바닥에 떨어져 있는 몰카를 발견해 학교 측에 신고했다. A군은 경찰에서 "호기심에 범행을 저질렀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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