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뉴스 톱5] 지성♥이보영 득남..방탄소년단 '그래미어워드' 시상 참석

한해선 기자 / 입력 : 2019.02.05 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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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주원 /사진=스타뉴스


◆ 주원 제대, 현역 입대→블랙핑크 응원→신병대 조교..FM행보

배우 주원이 팬들의 품으로 돌아왔다. 주원은 5일 오전 강원도 철원 육군 3사단 백골부대 신병교육대에서 전역식을 치렀다. 주원은 당초 15일 전역할 것으로 알려졌지만, 지난해 7월 공개된 '국방개혁 2.0' 기본방향에 따라 복무 기간이 10일 단축돼 이날 전역했다.


주원은 팬들의 뜨거운 환영을 받으며 국방의 의무를 마친 소감을 전했다. 주원은 "군대 안에서만 할 수 있는 새로운 경험을 많이 했고 보람된 시간이었다"며 "다들 가족처럼 챙겨주고 안전하게 군 생활을 했다"고 말했다.

또한 "팬들이 많이 보고 싶었다"며 "드라마가 하고 싶었다"고 일찌감치 배우로서의 복귀와 활동에 대한 포부를 드러냈다. 이후 활동 계획으로 "기다려 준 시간 만큼 좋은 연기로, 좋은 모습으로 보답하겠다"고 밝혔다. 이 밖에도 주원은 군 생활에 힘이 됐던 걸그룹으로 "블랙핑크가 가장 힘이 됐다. 다른 걸그룹도 많이 힘이 됐다"고 전했다.

이날 주원은 소속사 화이브라더스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전역 인사를 전하기도 했다. 주원은 "전역해서 새해 인사를 남기게 돼 감개무량하다. 전역해서 조금 더 좋은 작품으로 인사드리겠다. 황금돼지해 새해 복 많이 받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주원은 2017년 5월 강원도 철원 3사단 신병교육대에 입소, 국방의 의무를 이행했다. 이후 주원은 기초 군사 훈련 1등으로 모범적인 군 생활이 화제를 모았고, 21개월 동안 백골부대의 신병교육대에서 조교로 국방의 의무를 다했다. 군 복무를 마친 주원은 차기작을 검토한 후 대중 앞에 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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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보영, 지성 /사진=스타뉴스


◆ 지성♥이보영, 오늘(5일) 둘째 득남 "산모와 아이 모두 건강"

배우 지성과 이보영 부부가 둘째를 득남했다. 이보영의 소속사 플라이업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5일 오후 스타뉴스에 "이보영이 오늘 오전 둘째 아이를 낳았다"며 "산모와 아이 모두 건강하다"고 밝혔다. 이어 "둘째 아이의 태명은 '보아'다. 아들이며 예정보다 빨리 출산했지만 큰 축복이라 생각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날 지성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신생아의 발 사진과 함께 "#곽보아"란 해시태그를 달고 "드디어 보아가 태어났어요. 환영한다 보아야 건강하자! 사랑한다!"는 글을 게재하며 득남 소식을 알렸다.

지성과 이보영 부부 아이들의 태명은 모두 이보영의 이름을 딴 태명으로, 지성의 이보영 사랑을 엿보게 한다. 첫째 아이의 태명은 '보영 베이비'란 뜻의 '보배'였으며 둘째 아이 역시 '보영 아기'란 뜻의 '보아'다.

한편 지성과 이보영은 6년 동안 열애 한 후 2013년 결혼했다. 이후 2015년 6월 첫째를 득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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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방탄소년단 /사진=스타뉴스


◆ 방탄소년단 측 "'제61회 그래미어워드' 시상자로 참석"

'제61회 그래미어워드'가 오는 10일(현지 시간) 열리는 가운데,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베스트 레코딩 패키지' 부문 수상을 확신한 미국 현지 보도가 나왔다.

4일 미국 연예 매체 버라이어티는 '제61회 그래미어워드' 시상식에서 BTS가 '베스트 레코딩 패키지' 부문에서 수상할 것이라는 정보를 소식통으로부터 확인했다고 보도했다.

BTS는 이번에 HuskyFox가 제작한 앨범 'Love Yourself : Tear'가 베스트 레코딩 패키지 부문 후보에 오르면서 수상 후보로 거론됐다. 이 앨범은 지난해 5월 발매됐다. 베스트 레코딩 패키지 부문 후보로는 BTS의 'Love Yourself : Tear'와 함께 St. Vincent의 'Masseduction', Mitski의 'Be the Cowboy', the Chairman의 'The Offering', Foxhole의 'Well Kept Thing'이 오른 상태.

이에 대해 방탄소년단의 소속사 빅히트엔터테인먼트는 스타뉴스에 "방탄소년단이 이번 '제61회 그래미어워드'에 시상자로 참석한다"고 밝혔다.

한편 '제61회 그래미어워드'는 오는 10일 미국 로스앤젤레스 스테이플스센터에서 열린다. 한국에서는 엠넷 채널을 통해 11일 오전 9시 50분 생중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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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CJ엔터테인먼트


◆ '극한직업' 개봉 14일째 900만 돌파..'국제시장'·'아바타' 속도 넘었다

영화 '극한직업'(감독 이병헌)이 개봉 14일 만에 900만 관객수를 돌파했다. 5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극한직업'은 이날 오후 3시 40분 누적 관객수 900만 5948명을 돌파, 설 연휴 극장가를 휩쓸었음을 입증했다.

이는 역대 코미디 영화 흥행 순위 2위, 3위인 '수상한 그녀'와 '과속스캔들'의 최종 스코어를 단 14일 만에 뛰어 넘은 것. '극한직업'은 지난 1일 500만 관객 돌파를 시작으로 2일 600만, 3일 700만, 4일 800만을 기록했다.

또한 역대 영화 흥행 순위 3위부터 10위까지의 작품들인 '국제시장'(25일), '아바타'(32일), '베테랑'(19일), '괴물'(24일), '도둑들'(19일), '7번방의 선물'(27일), '암살'(20일), '광해, 왕이 된 남자'(31일)를 뛰어넘는 압도적인 속도다.

이에 극 중 마약반 5인방 류승룡, 이하늬, 진선규, 이동휘, 공명은 폴라로이드 인증샷을 공개하며 '극한직업'을 관람한 900만 관객에게 애정을 듬뿍 담은 감사 인사를 전했다.

'극한직업'은 해체 위기의 마약반 5인방이 범죄조직 소탕을 위해 위장창업한 '마약치킨'이 일약 맛집으로 입소문을 타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코믹 수사극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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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인피니트 출신 배우 이호원 /사진=스타뉴스


◆ 인피니트 출신 이호원 "설 연휴 후 입대..건강히 다녀오겠습니다"

그룹 인피니트 출신 호야(본명 이호원)가 입대 소식을 알렸다. 호야는 5일 오후 자신의 공식 팬카페를 통해 입대 소식을 담은 손편지를 올렸다.

호야는 "이번 연휴가 끝나고 입대를 하게 됐습니다"라며 "시간을 얼마 안 남기고 전하는 소식에 놀랄 홀리 분들에게 미안하고 또 미안해요"라고 전했다.

이어 "하지만 국민으로서 해야 할 의무이기에 지금보다 더 성숙해질 수 있는 시간으로 잘 보내고 오겠습니다. 여러분들도 부디 행복한 시간 보내며 기다려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건강히 잘 다녀오겠습니다"라며 "다시 만날 때는 더 멋진 모습으로 여러분들에게 인사드릴게요. 항상 고맙고 사랑합니다"라고 밝혔다.

1991년생인 호야는 2010년 인피니트 멤버로 데뷔, 본명 이호원에서 '호야'라는 예명으로 활동했다. 2017년 인피니트를 탈퇴한 후 배우로 활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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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가요방송부 연예 3팀 한해선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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