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한직업' 김지영, 류승룡 잡는 잔소리 9단 아내 '신스틸러'

김미화 기자 / 입력 : 2019.02.02 11:56 / 조회 : 16674
  • 글자크기조절
image
/사진=영화 스틸컷


배우 김지영이 영화 '극한직업'(감독 이병헌)에 깜짝 출연해 신스틸러로 활약했다.


김지영은 '극한직업'에서 고반장 류승룡의 잔소리 9단 아내로 깜짝 출연, 강력한 웃음을 선사한다.

'극한직업' 주연 배우들의 찰진 대사와 케미가 폭발적인 관객 반응을 이끌어내고 있는 가운데, 형사반장으로 출연한 배우 류승룡과 그 아내 역으로 특별출연한 배우 김지영이 빚어낸 부부의 코믹 케미 또한 화제다. 김지영은 두려운 것 없는 형사반장 류승룡도 두려움에 떨게 하는 잔소리 9단 아내 역을 톡톡히 해내며 베테랑 연기자다운 탄탄한 연기 내공을 빛냈다. 화려한 대사와 액션 사이에서도 밀리지 않는 강렬한 포스로 웃음 폭탄을 날리는 신스틸러로 등극한 것이다.

'극한직업'은 개봉 10일차에 500만 관객을 돌파하며 순항중이다.

김지영은 오는 2월 첫 방송되는 MBN의 새 가족 관찰 예능 '모던 패밀리'를 통해 16년차 현실 결혼생활을 공개할 예정이다.
기자 프로필
김미화 | letmein@mt.co.kr 트위터 페이스북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김미화 기자입니다

이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최신뉴스

더보기

베스트클릭

더보기
starpoll 배너 google play app st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