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뉴스 톱5] 차승원·유해진, 나영석 PD 新 예능 출연..조병규, '아스달 연대기' 합류

공미나 이슈팀기자 / 입력 : 2019.01.23 17:11 / 조회 : 3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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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승원, 유해진, 나영석 /사진=스타뉴스


◆ 차승원·유해진, 나PD '유럽하숙집' 출연 확정

'삼시세끼' 어촌편에서 호흡을 맞춘 나영석 PD, 차승원, 유해진이 새 예능프로그램으로 재회한다.

23일 오전 tvN은 "나영석, 장은정 PD가 '유럽하숙집'(가제)의 공동 연출을 맡았다. 또한 차승원, 유해진이 출연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유럽하숙집'은 나영석 PD가 기획한 새 예능 프로그램으로 유럽의 한 나라에서 하숙집을 운영하는 콘셉트다.

현재 나영석 PD를 비롯한 '유럽하숙집' 제작진이 유럽 곳곳에서 현지 답사를 진행 중이다.

차승원, 유해진은 '삼시세끼' 시리즈인 어촌편, 고창편 이후 나영석 PD와 다시 한 번 예능으로 호흡을 맞추게 돼 시청자들에게 또 한 번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두 배우는 2015년 '삼시세끼'의 어촌편 1, 2편과 2016년 '삼시세끼' 고창편에서 다시 한 번 호흡을 맞춘 바 있다.

'삼시세끼'를 통해 부부 케미로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안겼던 차승원과 유해진. 두 배우가 이번엔 어떤 예능 호흡을 뽐낼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유럽하숙집'은 '커피프렌즈' 후속으로 오는 3월 편성이 논의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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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조병규 /사진=HB엔터테인먼트


◆ 조병규, '아스달 연대기' 출연..'SKY캐슬' 인기 행보

배우 조병규가 'SKY캐슬'의 인기를 이어 받아 tvN 새 드라마 '아스달 연대기'에 출연한다.

tvN 관계자는 23일 스타뉴스에 "조병규가 '아스달 연대기'(극본 김영현·박상연, 연출 김원석)에 출연을 최종 협의 중"이라고 밝혔다.

'아스달 연대기'는 가상의 땅 '아스'에서 펼쳐지는 이상적 국가의 탄생과 그곳에서 살아가는 사람들의 투쟁과 화합, 그리고 사랑에 대한 신화적 영웅담을 담은 작품. 상고시대의 문명과 국가의 이야기를 다룬 고대 인류사 판타지 드라마다.

이 드라마에는 배우 송중기, 장동건, 김지원, 김옥빈, 조성하, 박병은 등이 출연을 확정했으며, '미생' '시그널' 등을 연출한 김원석 PD가 메가폰을 잡는다. 조병규는 극 중 돌담불에 나오는 사트닉 역을 맡아 연기한다.

조병규는 최근 JTBC 금토드라마 'SKY 캐슬'에서 차민혁(김병철 분)과 노승혜(윤세아 분)의 둘째 아들 차기준 역을 맡아 인기를 모으고 있는 중. 'SKY캐슬' 종영 후 tvN '사이코메트리 그녀석'과 '아스달 연대기'로 인기 행보를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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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강동원(왼쪽), 조인성 /사진=김휘선 기자


◆ 강동원·조인성, 훈훈한 선행 행보

배우 강동원과 조인성이 각각 기부와 국제구호활동에 참여한 가운데, 선행에 앞장서고 있다.

강동원은 영화 '1987'(감독 장준환) 출연 인연으로 이한열 기념사업회에 거액의 기부금을 전달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이한열기념사업회 측은 지난 15일 홈페이지를 통해 연말결산 보고서를 게재했다. 게재된 보고서에 따르면 2018년 거액의 특별후훤이 있었다는 것.

이한열기념사업회 측은 "이한열을 기리고 그의 뜻을 펼치는 사업에 많은 분들이 마음을 모아주셨습니다"라며 "거액의 특별후원이 있었습니다. 후원해주신 분들께 감사드리며 이한열의 뜻을 기리는데 사용하겠습니다"라고 전했다.

관계자에 따르면 거액의 특별후원금을 건넨이는 강동원이었다. 그는 특별후원금으로 2억 원을 기부한 것으로 전해졌다.

조인성은 법륜스님, 노희경 작가와 국제구호활동에 참여했다. 조인성, 법륜스님, 노희경 작가는 지난 22일 방글라데시 콕스바자르 인근 로힝야 난민을 위한 가스버너 전달식에 참여했다.

조인성은 평소 JTS(Join Together Society) 후원으로 국제구호활동에 관심을 가져온 것으로 알려졌다. JTS는 법륜스님이 설립한 UN 경제사회 이사회 특별 협의 지위 국제구호단체다. '아시아의 빈곤과 아픔은 아시아인의 손으로 해결하자'라는 취지로 지구촌 곳곳에서 일어난 재난에 대해 적극적으로 대처하고 있다.

조인성은 법륜스님과 노희경 작가와 함께 유엔산하기구 WFP(United Nations World Food Programme·유엔 세계 식량 계획)가 로힝야 난민촌에서 운영 중인 학교프로그램 '러닝센터'를 방문해 직접 아이들에게 영양분이 담긴 비스켓을 나눠주는 등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그는 "아이들의 얼굴이 우울하거나 어두우면 어쩌지 걱정했는데 생각보다 밝아 보여서 다행이다"고 소감을 밝혔다.

강동원과 조인성은 서로 다른 방법으로 선행에 앞장서고 있다. 많은 이들이 두 사람의 외모만큼 훈훈한 선행 행보를 응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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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오승은 /사진=임성균 기자


◆ 오승은, 6년만 지상파 드라마 컴백..MBC '더 뱅커' 합류

배우 오승은이 6년 만에 지상파 드라마 합류를 확정, 배우로 대중 앞에 다시 선다.

23일 스타뉴스 취재 결과 오승은은 오는 3월 방송될 예정인 MBC 드라마 '더 뱅커'에 출연할 예정이다.

오승은의 지상파 드라마 출연은 지난 2013년 KBS 1TV 드라마 '지성이면 감천' 이후 약 6년 만이다.

오승은은 영화 '두사부일체', SBS '명랑소녀 성공기', MBC 시트콤 '논스톱4' 등에 출연하며 남다른 매력을 발산하며 주목을 받았다. 오승은은 이후 연예계 활동을 중단하고 가족들과 고향인 경산으로 내려가 카페 운영에 집중하다 최근 프로젝트 음원 발매와 방송 출연 등을 통해 근황을 전하기도 했다.

오승은이 합류한 '더 뱅커'는 2019년 MBC 상반기 최고 기대작으로 꼽히는 드라마. 이미 김상중, 채시라, 유동근 등 베테랑 배우들이 일찌감치 합류, 시선을 모았으며 이외에도 김태우, 안내상, 서이숙, 김규철, 김영필 등이 출연을 결정했다.

'더 뱅커'는 자본과 권력이 모이는 거대 은행의 부정부패와 부조리에 맞서서 정의를 지키려고 고군분투하는 여러 캐릭터들 이야기를 다룬 금융 오피스 드라마. 일본 인기 만화 '감사역 노자키'가 원작이며 이미 일본에서도 드라마로 방영돼 인기를 얻었다.

오승은은 '더 뱅커'에서 극 중 대한은행의 감사 노대호(김상중 분)가 공주 지점장으로 재직하던 시절 함께 근무하는 진 과장 역을 맡았으며 드라마의 무대와 스토리가 확장돼 가는 데 중요한 역할로 등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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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소라 '신청곡' 커버 /사진제공=에르타알레


◆ 이소라X슈가 '신청곡' 음원차트 1위..아이튠즈도 석권

가수 이소라와 아이돌그룹 방탄소년단 멤버 슈가가 함께 부른 신곡 '신청곡'이 국내외 리스너들을 모두 사로잡는 데 성공했다.

지난 22일 오후 6시 주요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 이소라의 새 싱글 '신청곡'(Feat. SUGA of BTS)은 23일 오전 8시 기준 멜론, 엠넷, 지니뮤직, 올레뮤직, 벅스, 소리바다 등 6개의 국내 주요 실시간 음원 차트 1위를 휩쓸었다.

또한 아이튠즈 Top 200 싱글즈 차트에 따르면 '신청곡'은 발매 직후 미국에서 4위를 기록하고, 브라질, 멕시코, 스웨덴, 홍콩, 대만, 태국 등 전 세계 44개 국가 및 지역에서 1위를 차지하는 등 국내를 넘어 해외 각지에서도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다.

특히, 44개 지역 1위는 아이튠즈에서 한국 여자 가수 사상 솔로 및 그룹을 통틀어 역대 최고 기록.

이 같은 훌륭한 성적은 이소라의 독보적인 감성과 보컬, 슈가의 속삭이듯 따뜻한 래핑, 타블로의 서정적인 곡이 만나 완벽한 조화를 이루며 만들어냈다는 평가다.

'신청곡'은 누군가의 위로가 절실한 밤 라디오 속 DJ가 읽어주는 사연을 들으며 나와 비슷한 이야기에 위로를 얻는 내용의 곡. 외로움에 힘들어했다면 겪어 봤을 순간을 이소라만의 화법으로 풀어내 따뜻한 공감과 위로를 전하고 있다.

특히 슈가가 랩 피처링 및 랩 파트 작사에 참여하고, 에픽하이 타블로가 작곡 및 작사를 맡아 더욱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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