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오승은, 6년만 지상파 드라마 컴백..MBC '더 뱅커' 합류

윤상근 기자 / 입력 : 2019.01.23 1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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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오승은 /사진=임성균 기자


배우 오승은이 6년 만에 지상파 드라마 합류를 확정, 배우로 대중 앞에 다시 선다.

23일 스타뉴스 취재 결과 오승은은 오는 3월 방송될 예정인 MBC 드라마 '더 뱅커'에 출연할 예정이다.


오승은의 지상파 드라마 출연은 지난 2013년 KBS 1TV 드라마 '지성이면 감천' 이후 약 6년 만이다.

오승은은 영화 '두사부일체', SBS '명랑소녀 성공기', MBC 시트콤 '논스톱4' 등에 출연하며 남다른 매력을 발산하며 주목을 받았다. 오승은은 이후 연예계 활동을 중단하고 가족들과 고향인 경산으로 내려가 카페 운영에 집중하다 최근 프로젝트 음원 발매와 방송 출연 등을 통해 근황을 전하기도 했다.

오승은이 합류한 '더 뱅커'는 2019년 MBC 상반기 최고 기대작으로 꼽히는 드라마. 이미 김상중, 채시라, 유동근 등 베테랑 배우들이 일찌감치 합류, 시선을 모았으며 이외에도 김태우, 안내상, 서이숙, 김규철, 김영필 등이 출연을 결정했다.


'더 뱅커'는 자본과 권력이 모이는 거대 은행의 부정부패와 부조리에 맞서서 정의를 지키려고 고군분투하는 여러 캐릭터들 이야기를 다룬 금융 오피스 드라마. 일본 인기 만화 '감사역 노자키'가 원작이며 이미 일본에서도 드라마로 방영돼 인기를 얻었다.

오승은은 '더 뱅커'에서 극 중 대한은행의 감사 노대호(김상중 분)가 공주 지점장으로 재직하던 시절 함께 근무하는 진 과장 역을 맡았으며 드라마의 무대와 스토리가 확장돼 가는 데 중요한 역할로 등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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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스타뉴스 가요 담당 윤상근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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