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니네' 효민 "사진 취미..드론·카메라 냉장고도 있어"

공미나 이슈팀기자 / 입력 : 2019.01.23 13:30 / 조회 : 36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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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효민 /사진=SBS 라디오 러브FM '송은이, 김숙의 언니네 라디오' 보는 라디오 캡처


가수 효민이 카메라 마니아의 면모를 보였다.

23일 오후 방송된 SBS 라디오 러브FM(103.5Hz) '송은이, 김숙의 언니네 라디오'에는 효민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개그우먼 신봉선은 김숙을 대신해 스페셜 DJ로 함께 했다.

카메라 마니아로 유명한 효민은 "대학 입학 후 가장 처음 부모님께서 사주신 선물이 카메라였다. "그때 당시 굉장히 비싼 카메라였다. 학교 다닐 때마다 어깨에 가방처럼 메고 다녔다"고 처음 카메라에 관심을 가지게 된 계기를 밝혔다.

대학 시절 친구들 사진을 많이 찍어줬다는 효민은 "그때부터 사진을 많이 찍으며 카메라 공부를 했다"고 덧붙였다.

이를 들은 송은이는 "저도 카메라를 모았다"며 동질감을 드러냈다. 신봉선 역시 "저는 필름 카메라 교사 자격증이 있다"고 했다.

이에 효민은 "함께 출사를 가자"며 "장비는 제가 대겠다. 드론도 있다"고 말했다. 이어 "카메라 냉장고도 있다"고 밝힌 효민은 "데뷔 이후엔 제대로 된 출사를 못 나갔다"며 아쉬움을 드러냈다.

한편 효민은 지난 20일 신곡 '으음으음'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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