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블 '블랙 위도우' 2월부터 촬영..스칼렛 요한슨 솔로무비

김미화 기자 / 입력 : 2019.01.23 08:44 / 조회 : 44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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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칼렛 요한슨 /사진=디즈니 마블 스튜디오


마블 여성 히어로 솔로 무비인 '블랙 위도우'가 오는 2월 첫 촬영을 시작한다.


23일 무비웹 등 외신은 마블 솔로 무비 '블랙위도우'가 오는 2월 28일부터 첫 촬영을 시작한다고 보도했다.

마블과 디즈니는 지금까지 촬영을 언제 시작하는지 정확하게 밝힌 바 없지만, 여러가지 상황에 따르면 '블랙위도우'는 2월에 촬영을 시작해 3월 내내 촬영을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이번 '블랙위도우' 솔로무비에는 나타샤 로마노바의 프리퀄 이야기가 담길 예정이며 케이트 쇼트랜드가 연출을 맡았다. 스칼렛 요한슨이 나타샤 로마노바 역할을 연기하기 위해 준비 중이며, 미국 마이애미와 애틀랜타, 그리고 크로아티아 등지에서 촬영을 진행할 예정이다.

앞서 스칼렛 요한슨이 맡은 역할인 나타샤 로마노바는 2010년 영화 '아이언맨2'로 처음 소개됐다. 원래 토니 스타크의 조수로 등장했던 나타샤는 MCU(Marvel Cinematic Universe)의 중요한 일원이 됐다.


'블랙위도우'는 오는 3월 개봉을 앞둔 '캡틴 마블'에 이어 마블의 두 번째 여성 히어로 솔로 무비가 됐다. '블랙위도우'는 2020년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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