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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영화 '보헤미안 랩소디' 포스터 |
영화 '보헤미안 랩소디'가 제91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5개 부문 후보에 이름을 올렸다.
미국 아카데미 위원회는 21일(현지시각) 제91회 아카데미 시상식 각 부문 후보를 발표했다.
발표된 부문 후보에 따르면 '보헤미안 랩소디'는 작품상, 남우주연상, 편집상, 음향믹싱상, 음향편집상 부문에 이름을 올렸다.
앞서 지난 1월 6일 '보헤미안 랩소디'는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린 제76회 골든글로브 시상식에서 드라마 부문 작품상, 남우주연상을 수상한 바 있다.
'보헤미안 랩소디'에서 프레디 머큐리 역을 맡은 할리우드 배우 라미 말렉은 이번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남우주연상 후보에 노미네이트 됐다. 골든글로브에 이어 아카데미에서도 남우주연상을 수상할지 관심이 집중된다.
'보헤미안 랩소디'는 음악의 꿈을 키우던 아웃사이더에서 전설의 록 밴드가 된 프레디 머큐리와 퀸의 독창적인 음악과 화려한 무대 그리고 그들의 진짜 이야기를 담았다.
한편 제91회 아카데미 시상식은 오는 2월 24일 미국 로스앤젤레스 돌비극장에서 개최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