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때문에' 英언론, 바레인전 문자중계 "한 수 위인데…"

스포탈코리아 제공 / 입력 : 2019.01.23 02:24 / 조회 : 66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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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조용운 기자= 영국 언론은 여전히 손흥민의 토트넘 홋스퍼 복귀 일자가 궁금하다. 한국과 바레인의 아시안컵 16강을 실시간으로 문자 중계하는 열의를 보여줬다.

런던 지역지 '풋볼런던'은 지금도 "손흥민이 언제 복귀할지"에 대한 기사를 보도할 정도다. 손흥민이 아시안컵에 차출된 상황서 해리 케인과 델레 알리까지 다치면서 그들이 자랑하는 DESK 라인에 구멍이 뚫렸다.

기댈 곳은 손흥민의 이른 복귀라 한국의 아시안컵 결과에 가장 주목하는 곳이다. 실제로 풋볼런던은 한국과 바레인의 경기를 홈페이지를 통해 실시간 키 이벤트(KEY EVENT) 중계를 했다. 영국에서 TV로 아시안컵을 시청할 수 없어 궁금증을 품은 현지 팬들을 위함이다.

연장까지 자세하게 상황을 전한 이 매체는 "손흥민의 팀이 8강에 진출했다"며 "한국은 명백히 바레인보다 한 수 위였다. 그러나 공을 지배하고도 확실한 기회를 창출하지 못했다"고 총평했다.

토트넘 역시 바레인전이 끝나자마자 공식 SNS 계정을 통해 "소니가 8강에 진출했다"고 축하메시지를 남겼다. 손흥민의 존재로 어느 때보다 주목받는 아시안컵이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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