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치 꿈꾼다"..박환희, 섬유근육통 고백에 쏟아지는 응원[★NEWSing]

이정호 기자 / 입력 : 2019.01.22 17:21 / 조회 : 4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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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박환희 인스타그램 캡처


배우 박환희가 섬유근육통과 골다공증을 앓고 있다고 고백한 가운데 네티즌들의 응원이 쏟아지고 있다.

22일 박환희는 자신의 SNS에 "불치병이라는 섬유근육통의 완치를 꿈꾸며, 새해부터는 꾸준히 운동하기로 결심했다. 결국은 20대 말에 진단받게 된 골다공증 마저도 튼튼한 근육을 만들어서 이겨내고 싶다"고 밝히며 섬유근육통과 골다공증을 앓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박환희는 "약골이라 노는 것도 힘들어서 못하지만 사소한 기쁨과 감사함을 허락해주시고 나를 아주 많이 사랑해주시는 하나님을 위해. 내가 온전해야, 내가 건강해야, 내 사람, 내 가족들도 내 주님도 행복할테니"라고 덧붙였다.

박환희가 앓고 있는 섬유근육통은 근육, 관절, 인대, 힘줄 등 연부조직에 만성적인 통증을 유발하는 질병으로, 원인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섬유근육통은 세계적인 팝가수 레이디가가가 앓고 있는 병으로 알려져 관심을 모으기도 했다. 레이디가가는 다큐멘터리를 통해 투병 사실을 공개하며 화제를 모았다.

박환희의 고백에 네티즌들은 "꼭 이겨내길 바란다", "운동 열심히 해서 건강을 되찾길 바란다" 등의 응원 메시지를 보내고 있다. 특히 지난해 아들 사진을 공개하며 싱글맘임을 밝히기도 한 박환희이기 때문에 네티즌들은 더욱 큰 응원을 보내고 있다.

박환희는 '후아유 - 학교 2015', '질투의 화신' 등에 출연한 배우다. 대표작으로 '태양의 후예'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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