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니 뎁·앰버 허드, 나란히 골든라즈베리 최악의 배우 후보

김미화 기자 / 입력 : 2019.01.22 11:01 / 조회 : 41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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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니뎁(왼쪽)과 앰버허드가 나란히 골든라즈베이에 노미네이트 됐다 / 사진=AFPBBNews뉴스1


한때 부부였던 조니 뎁과 앰버 허드가 나란히 2019 골든라즈베리 시상식 최악의 배우 후보에 노미네이트 됐다.

21일(현지시각 기준) 골든라즈베리 측은 올해 시상식 후보를 발표했다. 골든라즈베리는 해마다 아카데미 시상식 하루 전날 '최악의 영화'를 선정, 작품상 및 남녀주연상을 발표한다.

올해 작품상 후보는 케빈 코넬리 감독의 '고티', 브라이언 헨슨 감독의 '더 해피타임 머더스', 이탠 코엔 감독의 '홈즈 앤 왓슨', 리들리 스콧의 '로빈 후드', 마이클 스피어리그 피터 스피어리그의 '윈체스터'가 노미네이트 됐다.

최악의 감독 후보도 비슷하다. '고티'의 케빈 코넬리, '홈즈 앤 왓슨'의 이탠 코엔, '더 해피타임 머더스'의 브라이언 헨슨, '윈체스터' 마이클, 피터 스피어리그 감독이다. 여기에 '50가지 그림자 : 해방'의 제임스 폴리가 함께 이름을 올렸다.

최악의 여배우로는 '페퍼민트'의 제니퍼 가너, '런던 필드'의 앰버 허드, '더 해피타임 머더스'와 '라이프 오브 더 파티'의 멜리사 맥카시, '윈체스터'의 헬렌 미렌, '더 클래퍼'의 아만다 사이프리드가 후보로 올랐다.

최악의 남자 배우로는 '셜록놈즈'의 조니뎁, '홈즈앤왓슨'의 윌 페럴, '고티'의 존 트라볼타, 다큐멘터리 '화씨911: 트럼프의 시대'의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데쓰 위시'의 브루스 윌리스가 후보가 됐다.

이밖에 최악의 남녀 조연배우로, 각본상, 리메이크, 최악의 콤비 등의 후보가 발표 됐다.

한편 올해의 골든 라즈베리 시상식은 2월 23일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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