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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쩌다,결혼'이 2월 27일로 개봉일을 변경했다. |
영화 '어쩌다, 결혼'(감독 박호찬, 박수진)이 2월 27일로 개봉일을 변경했다.
22일 CGV아트하우스는 이 같은 사실을 알렸다. '어쩌다, 결혼'은 당초 2월 13일 개봉 예정이었으나 경쟁작들의 상황을 고려해 개봉 시기를 변경했다는 후문이다.
'어쩌다, 결혼'은 자유를 얻기 위해 결혼을 계획하는 ‘성석’(김동욱)과 자신의 인생을 찾기 위해 결혼을 선택한 ‘해주’(고성희)가 서로의 목적 달성을 위해 3년만 결혼하는 척 하기로 하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린 영화.
'신과 함께' 시리즈로 주목받은 김동욱과 독특한 매력으로 드라마와 예능에서 활약 중인 고성희가 호흡을 맞췄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