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형준, '3월 남미→4월 일본' 월드투어 돌입(공식)

윤상근 기자 / 입력 : 2019.01.22 08:22 / 조회 : 14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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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CI ENT


그룹 SS501 멤버 출신 가수 겸 배우 김형준이 월드 투어에 돌입한다.

소속사 CI ENT는 22일 "김형준이 오는 3월 23일 멕시코에서의 공연을 시작으로 제대 후 첫 월드 투어인 'MASTER PIECE'를 개최, 글로벌 팬들과의 만남을 가질 예정이며 이후 4월에는 일본 투어를 비롯해 칠레와 볼리비아를 포함한 총 4개국 5개 도시 팬들과의 만남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지난 2005년 데뷔, SS501 및 더블에스301을 통한 가수 활동으로 주목받은 김형준은 MBC '금 나와라 뚝딱!', KBS '사랑은 노래를 타고' 등 여러 드라마에서 활약하며 가수뿐 아니라 배우로서의 역량도 뽐내며 인기를 얻었다.

이번 'MASTER PIECE' 팬미팅 투어로 팬들과 가까운 자리에서 만나게 될 김형준은 오는 3월 23일 멕시코 공연 시작으로 본격적인 해외 활동에 돌입할 예정이며 3월 28일과 30일에는 각각 칠레와 볼리비아에서 남미 투어를 이어 나간다.

김형준은 이후 오는 4월 11일 일본 도쿄, 4월 13일 일본 오사카에서도 공연을 펼친다.

특히 이번 김형준의 월드 투어는 제대 후 팬들과 오랜만에 만나는 자리로 특별함이 더해지고 있으며 그 동안의 공백기를 기다려준 팬들에게 다채로운 팬미팅 프로그램과 화려한 공연 무대로 팬들에게 잊지 못할 시간을 선사할 것을 예고하고 있다.

소속사는 "군 제대 후 첫 활동으로 팬미팅 투어를 하게 된 김형준이 오는 3월 23일 멕시코 공연을 시작으로 월드 투어에 돌입한다. 멕시코를 시작으로 칠레와 볼리비아, 그리고 일본까지 글로벌 팬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니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 드린다"고 당부의 말을 전했다.

한편 김형준은 남미, 일본 투어 이후 투어 개최 지역을 확대해 활발한 해외 활동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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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상근 | sgyoon@mt.co.kr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가요 담당 윤상근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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