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상이몽2' 인교진, ♥소이현 일일매니저 '센스 발휘'[별별TV]

노영현 인턴기자 / 입력 : 2019.01.22 00:14 / 조회 : 159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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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 방송화면 캡처


인교진이 아내 소이현의 일일매니저를 자처했다.

21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에서 인교진이 아내 소이현의 일일매니저가 돼서 촬영장에 함께 갔다.

집 앞에 소속사 차량이 도착하자 인교진이 차 안으로 들어갔다. 인교진은 "내가 타고 있는 차의 3배는 되는 것 같다"고 말했다. 사실 이날 방송에 나온 차량은 소이현이 타고 다니는 것이다.

인교진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얼굴 볼 시간이 없다. 새벽에 들어오는 일도 있다. 그래서 이번에는 아내의 일일 매니저를 자처했다"고 밝혔다. 인교진은 매니저에게 "너와 같은 동료라고 생각하면 된다. 그래도 너보다 직급은 높았으면 좋겠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출발하기 전에 인교진은 마스크 팩을 소이현에게 건넸다. 이어 인교진은 대본에 '소이현 배우님, 대체불가 차수현! 사랑해요. 오늘 하루도 화이팅'이라고 적었다. 소이현은 이에 감동했다.

인교진은 소이현을 먼저 미용실로 데려다줬다. 소이현이 미용실에서 메이크업을 받는 동안 인교진과 매니저는 아침밥을 사고 스타일리스트를 픽업했다. 그리고 일행은 소이현을 드라마 세트장으로 데려다줬다.

인교진은 자신의 촬영장이 아니라서 그런지 위축된 모습이었다. 인교진의 휴대전화에 갑자기 벨소리가 울렸다. 놀란 인교진은 황급히 자리를 벗어났고, 촬영장으로 돌아온 후 멋쩍은 미소를 지었다.

촬영이 끝난 후 인교진은 라디오 스케줄이 있다고 밝혔다. 이후 인교진과 소이현이 어떤 모습을 보일지 다음 방송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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