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상이몽2' 라이머, ♥안현모 반대에도 야식 요리

노영현 인턴기자 / 입력 : 2019.01.21 23:30 / 조회 : 7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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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 방송화면 캡처


라이머가 아내 안현모의 반대에도 새벽에 요리했다.

21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에서 라이머가 아내 안현모의 반대에도 새벽에 요리했다.

안현모가 공부하고 있는 동안, 라이머는 TV로 '한국인의 밥상'을 보고 있었다. 식욕을 느껴서 주방으로 향한 라이머는 "지금 재료 있나?"라고 물었다. 안현모는 "주말에 먹으려고 사놓은 거다. 지금 먹으면 어떡하냐"고 말했다.

이어 안현모가 "지금 몇 시야?"라고 물었다. 식사하기에는 너무 늦은 시간(새벽 2시)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라이머는 여전히 "김치 어디 있어?"라고 물었다. 안현모는 어쩔 수 없이 김치 등 식자재를 찾아줬다.

라이머는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아내가 어떤 이야기를 하더라도 내 방식대로 한다. 한마디로 유심히 안 들은 거다. 그래서 미안하긴 하다"고 밝혔다. 안현모는 "내 지인이 '남편이랑 대화하는 거 아니다. 친구랑 하는 거다'고 말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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