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빈·손예진 '또 열애설'.."美서 만났지만, 연인 NO"[스타이슈]

이경호 기자 / 입력 : 2019.01.21 18:10 / 조회 : 412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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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예진, 현빈/사진=스타뉴스


현빈(37), 손예진(37)이 한 차례 열애설이 불거진 후 다시 불 붙은 열애설에 대해 "연인 관계가 아니다"고 밝혔다. 오해라는 것이다.

21일 오후 한 네티즌이 자신의 SNS에 "현빈" "손예진"이라는 글과 현빈, 손예진이 마트에서 함께 있는 모습이 담긴 사진을 공개했다. 이 사진이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 등을 통해 퍼지면서 일각에서 두 사람의 열애설을 제기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현빈과 손예진이 마트에 함께 있는 모습이 담겼다. 모자를 쓴 두 사람은 같이 또는 각각 마트 내 진열된 물품을 보고 있었다. 현빈이 카트를 끄는 모습도 담겨 눈길을 끌었다. 앞서 11일 전 한 차례 불거졌던 미국 동반 여행설, 데이트설, 열애설 등을 부인했던 터라 많은 이들의 관심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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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예진, 현빈/사진=스타뉴스


이와 관련 현빈, 손예진 측은 "사실이 아니다"고 부인했다.

먼저 현빈 소속사 VAST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스타뉴스에 "각자 미국 체류 중인걸 알고 연락을 취해 만난 건 사실이다. 지인 몇 분과 함께 마트에 있었던 건데, 사진이 그렇게 올라와서 오해 아닌 오해를 산 것 같다. 연인 관계는 아니다"고 입장을 밝혔다.

손예진 소속사 엠에스팀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스타뉴스에 "손예진이 미국에 있는 지인 만나러 갔다다. 현빈이 미국에 있다는 이야기가 있어서 같이 보고 식사도 했고, 마트에도 갔다"면서 "지인들과 마트도 같이 갔다. 두 사람이 유명해서 둘만 (사진으로) 찍힌 것 같다"고 밝혔다. 이어 "서로 친해서 연락해 만난 게 전부다. 오해다. 사귀는 사이는 아니다"고 덧붙이면서 이날 다시 한 번 불거진 열애설을 부인했다.

현빈, 손예진은 지난 10일에도 열애설이 불거졌다. 해외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두 사람이 손예진의 부모님과 한 식당에서 식사를 했다는 목격담이 올랐다. 이 내용이 한국 온라인 커뮤니티에도 전해지면서 '동반 여행' '데이트' 등에 이어 '열애설'로까지 번졌다. 당시 현빈, 손예진 측은 "사실이 아니다"라고 두 사람을 둘러싼 의혹을 일축한 바 있다.

10일 만에 또 다시 등장한 목격담으로 인해 불거진 열애설. 이번에도 "사실이 아니다"고 했다. '설'에 '부인'까지 연예계를 떠들썩하게 한 두 사람. 이번 일과 관련 두 사람이 어떤 공식석상에서 입장을 밝힐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이와 별도로, 현빈과 손예진의 거듭된 열애설에 일부 팬들은 아쉬움을 표하기도 했다. 선남선녀, 동갑내기인 둘의 만남을 기대했던 것. 그러나 현빈, 손예진이 열애설을 부인하면서 "아쉽다"는 반응을 보이는 이들도 있었다.

한편 현빈, 손예진은 지난해 8월 개봉한 영화 '협상'에서 호흡을 맞춘 바 있다. 현빈은 최근 종영한 tvN 드라마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에 출연했으며, 손예진은 '협상' 이후 차기작을 검토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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