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이지혜 /사진=MBC 라디오 FM4U '오후의 발견 이지혜입니다' 보는 라디오 캡처 |
가수 이지혜가 출산 후 라디오 복귀 소감을 밝혔다.
이지혜는 21일 5주 간의 출산휴가를 마치고 MBC 라디오 FM4U '오후의 발견 이지혜입니다' DJ로 복귀했다.
이날 이지혜는 "MBC의 딸 이지혜가 돌아왔다"며 반갑게 인사하며 자신이 자리를 비웠을 때도 라디오를 찾아준 청취자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드러냈다.
이어 이지혜는 "라디오를 안 했더니 세상 돌아가는 것도 모르겠더라"며 "제가 없는 동안 크리스마스도, 새해도 지났다"고 지난 시간들을 떠올렸다.
그러면서 "특히 'SKY캐슬' 얘기도 너무 하고 싶었다"며 화제의 드라마 JTBC 'SKY캐슬'을 언급했다.
이지혜는 "재미없는 기간이 있을 수 있지만 넓은 마음으로 이해해달라"고 각오를 전했다.
한편 이지혜는 지난달 17일 딸을 출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