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명 "맑고 순수한 매력?..순둥이처럼 생겼나봐요" [★숏터뷰]

김미화 기자 / 입력 : 2019.01.21 16:21 / 조회 : 20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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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공명 / 사진=임성균 기자


배우 공명(25)이 "맑고 순수한 매력이 있다"는 칭찬에 대해 "제가 순둥이처럼 생겨서 그런것 같다"라고 웃었다.

공명은 21일 오후 서울 종로구 삼청동 한 카페에서 영화 '극한직업'(감독 이병헌) 라운드 인터뷰를 가지고 영화에 대한 이야기를 전했다.

'극한직업'은 해체 위기의 마약반 5인방이 범죄조직 소탕을 위해 위장창업한 '마약치킨'이 맛집으로 입소문을 타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코믹 수사극이다.

영화를 연출한 이병헌 감독과 배우 류승룡 등 작품을 함께 한 동료들은 공명은 "맑고 순수하다"라고 칭찬했다.

공명은 "저를 왜 그렇게 생각하시는지는 잘 모르겠다. 어떻게 보면 제 얼굴의 이미지도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라며 "제가 워낙 하얗고 순둥이처럼 생겨서 그렇게 봐주시는 것 같다"라고 말했다.

이어 공명은 "저도 20대 중반이고 어디가면 작은 나이는 아니다. 이번 현장에서도 저보다 더 어린 스태프들도 많았다"라며 "류승룡 선배님이나 감독님이 보실때는 막내 이미지가 강한 것 같다. 막내동생처럼 생각하시는 것 같다"라고 밝혔다.

또 그는 "제가 '저 맑고 순수해요' 그렇게 하지는 않는데 막내 느낌 때문에 그렇게 말씀해 주시는 것 같다"라며 "또 제가 촬영장에서 류승룡 선배님에게 애교도 부리고 달라 붙어 있고 해서 그런 것 같다"라고 전했다.

한편 '극한직업'은 1월 23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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