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빈♥손예진, 2차 목격담..'제2의 송송커플' 탄생할까[★NEWSing]

한해선 기자 / 입력 : 2019.01.21 16:16 / 조회 : 5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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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현빈, 손예진 /사진=스타뉴스


배우 현빈(37)과 손예진(37)이 다정하게 마트에 있는 사진이 포착되면서 두 사람의 '2차 열애설'에 불이 붙었다. 이번엔 얼굴 노출이 꽤 적나라하게 된 터라 양 측이 어떤 입장을 내놓을 지 더욱 관심이 집중된다.


21일 한 네티즌의 SNS상 게재된 다수의 사진으로 현빈과 손예진의 2차 열애설이 제기됐다. 네티즌이 포착한 사진 속에는 현빈과 현빈과 손예진이 미국의 한 마트에서 함께 장을 보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었다.

두 사람은 캐주얼하면서도 단정한 차림을 한 채 모자를 눌러쓰고 장을 보고 있었다. 현빈은 카트 가득 물건을 실어 나르고 있었고, 손예진과 함께 다정한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특히 현빈의 얼굴이 정면으로 적나라하게 드러나 있어 '누가 봐도 현빈'이라는 반응을 이끌어냈다. 손예진 역시 모자로 숨길 수 없는 미모를 발산하고 있었다. 이 사진은 미국의 한 마트에서 포착된 것으로 알려지면서 두 사람의 행방에 관심이 집중된다.

지난해 9월 개봉한 영화 '협상'으로 딱 한 번 호흡을 맞췄던 현빈과 손예진은 현재 같은 작품을 하고 있지 않은 상황. 평소 두 사람의 별다른 친분도 밝혀지지 않았던 터라 어째서 미국 한 마트에서 단 둘이 장을 보고 있었는지 의심되고 있다. '연인 관계가 아니면 설명하기 힘들다'는 추측들이 나오고 있다.


이에 대해 현빈과 손예진의 소속사 측은 각각 스타뉴스에 "두 사람의 관계를 본인을 통해 확인 중"이라며 "어떤 경로로 사진이 유포됐는지도 확인 중"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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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현빈, 손예진 /사진=스타뉴스


이들의 첫 번째 열애설은 지난 9일 이미 제기됐다. 당시에도 한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현빈과 손예진이 미국 LA에서 여행 중이었다"며 "현빈은 손예진의 어머니와 함께 식사를 하고 있었다"는 목격담이 올라왔다.

하지만 현빈과 손예진 양측은 이를 적극 부인했다. 현빈 소속사 VAST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본지에 "사실 무근"이라며 "현빈이 업무로 인해 해외에 체류 중인 것은 맞다. 지역 확인까지 해드릴 수는 없지만 손예진과 여행한 것은 확실히 아니다"고 밝혔다. 손예진의 소속사 엠에스팀엔터테인먼트 측 역시 "손예진은 혼자 여행 중이며, 부모님은 한국에 계신 상황이다. 이들과 현빈이 함께 여행, 식사를 했다는 목격담은 거짓이다"고 해명했다.

그럼에도 오늘 또 한 번 두 사람의 목격담이 올라왔다. 아직 명확한 입장이 나오고 있지 않은 가운데, 현빈과 손예진의 열애설 부인 속 연이은 목격담이 '송송커플'(송혜교 송중기 커플)을 연상시킨다.

송혜교와 송중기는 지난 2016년 KBS 2TV 드라마 '태양의 후예'를 통해 애절한 멜로 커플 연기를 선보였다. 그리고 그해 3월 두 사람의 미국 뉴욕 목격담이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퍼졌지만 양측은 "우연히 그곳에서 만나 식사를 함께 한 것일 뿐"이라며 열애설을 일축했다.

이듬해인 2017년 6월에도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송중기와 송혜교는 동반여행 의혹에 휩싸였지만 두 사람은 이를 거듭 부인했다. 하지만 그로부터 한 달여 만인 7월 결혼을 공식 발표, 10월 결혼식을 올려 모두를 놀라게 만들었다.

송중기 송혜교 커플이 공식 열애 인정 전부터 "너무 잘 어울린다"는 찬사 속에 탄생된 만큼, 현빈과 손예진도 두 사람의 '바람직한 케미'라는 응원 속에서 하나의 커플로 탄생할 지 관심이 집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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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가요방송부 연예 3팀 한해선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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