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투쇼' 엄지원 "정재영 실물 미남, 화면발 안 받아"

공미나 이슈팀기자 / 입력 : 2019.01.21 1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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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배우 정재영 엄지원, 가수 뮤지, 개그맨 김태균 /사진=SBS 라디오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 보는 라디오 캡처


배우 엄지원이 정재영의 실물을 칭찬했다.

21일 오후 방송된 SBS 라디오 파워FM(서울·경기 107.7MHz) '두시탈출 컬투쇼'에는 영화 '기묘한 가족'의 정재영 엄지원이 출연했다.


이날 한 청취자는 정재영에게 "어제 영국에서 축구하시는 것 잘 봤다"며 닮은꼴 다비드 실바를 언급했다. 다비드 실바는 영국 프리미어리그 맨체스터 시티 소속 선수다.

정재영은 "(다비드 실바가) 저보다 훨씬 잘생겼다"며 겸손한 자세를 보였다. 이어 엄지원은 "정재영 씨가 실물로 보면 굉장히 미남이다. 화면이 굉장히 안 받는다"고 덧붙였다.

뮤지는 "당연히 미남이다"라며 정재영의 외모를 칭찬했다. 이에 엄지원은 "네"라며 말을 잇지 못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자 정재영은 "제 얼굴 가지고 그만 얘기 하시라"라고 대화를 중단시켜 다시 한번 좌중을 폭소케 했다.

한편 정재영 엄지원이 출연하는 '기묘한 가족'(감독 이민재)은 조용한 마을을 뒤흔든 멍 때리는 좀비와 골 때리는 가족의 상상초월 패밀리 비즈니스를 그린 코믹 좀비 블록버스터로, 오는 2월 14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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