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디 아이돌' 모트, 오늘(21일) 새 싱글 '이 범을 너와' 발매

광진=이정호 기자 / 입력 : 2019.01.21 1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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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루비레코드


신예 싱어송라이터 모트(Motte)의 새 싱글이 드디어 베일을 벗었다.

모트는 21일 낮 12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여덟 번째 싱글 '이 밤을 너와'를 발매했다.


'이 밤을 너와'는 밤새 거리를 걸으며 이야기를 나눠도 반짝이는 눈으로 서로를 바라보고 집으로 홀로 돌아가는데도 연인이 보고 싶어 다시 발걸음을 멈추게 되는, 모두가 한 번은 겪어봤을 풋풋한 사랑을 표현한 노래다.

모트는 '이 밤을 너와'에서도 지금까지 쉴 틈 없이 신곡을 쏟아내며 입증했던 작사, 작곡 능력을 발휘했다. 설렘을 안겨주는 기타 연주, 연인과 새벽 거리를 걷는 듯 경쾌한 멜로디, 모트의 독특한 음색이 조화를 이룬다.

또한 "너의 그 숨이 밤을 노랗게 색칠했나 봐 내가 좋아하는 건 어떻게 알고", "so many stars in the sky 이 밤을 너와 함께 즐기면 어떨까", "아무 말도 안 해도 돼 그냥 그대로 있는 네가 좋으니까" 등 한 편의 설렘 가득한 동화와 같은 가사가 리스너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네이버 뮤지션 리그에서 큰 사랑을 받으며 두터운 팬층과 함께 데뷔한 신예 싱어송라이터 모트는 지금까지 7개의 싱글은 물론, 지난해 10월 첫 번째 정규 앨범 '사이'까지 발매하며 ‘인디계의 아이돌’이라는 애칭으로 불리고 있다.

뚜렷한 개성으로 음악성을 인정받았으며 지난해 웹드라마 '에이틴' OST ‘도망가지마’를 발표해 음원차트 상위권을 점령하며 마니아뿐만 아니라 대중의 마음까지 사로잡는 등 무서운 인기 상승세를 이어나가고 있다.

쓸쓸하고 공허한 감성의 'Backspace', 한층 밝아진 소녀의 이미지 'Miss', 가을 감성 가득한 'Tickin' 등 매 싱글마다 새로운 음악을 선보이고 있는 모트는 '이 밤을 너와'를 통해서는 한층 더 성장한 음악성으로 중무장해 리스너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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