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맨스는 별책부록' 이나영 "남편 원빈, '열심히 하라' 응원"

강남=한해선 기자 / 입력 : 2019.01.21 1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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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나영 /사진=김휘선 기자


배우 이나영이 남편인 배우 원빈으로부터 받은 응원으로 "열심히 하라"는 말을 들었다.

21일 오후 서울 강남구 논현동 임피리얼 팰리스 서울 셀레나홀에서 tvN 토일드라마 '로맨스는 별책부록'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나영은 지난 2010년 KBS 2TV 드라마 '도망자 Plan.B' 이후 '로맨스는 별책부록'으로 9년 만에 안방극장에 복귀했다. 복귀 계기로 "1, 2부 대본을 처음 보게 됐는데 그 안에서 굉장히 많은 이야기가 담겨 있었다. 영화 같이 이야기가 잘 짜여져 있었고 캐릭터들이 다 살아있는 느낌이었다"며 "이건 안 하면 안 되겠다 싶었다 욕심이 들어서 감독님을 만나뵀더니 신뢰가 갔다. 고민 없이 결정했다"고 말했다.

드라마에 참여한 소감으로 "드라마가 오랜만이긴 한데 현장은 항상 즐거운 것 같다. 예전보다 환경이 좋아지고 있어서 영화 이상으로 한 장면씩 감독님께서 꼼꼼히 찍어주신다"며 "다같이 행복하게 촬영을 하고 있다"고 전했다.

2012년부터 공개연인이었던 이나영과 원빈은 2015년 5월 강원도 정선에서 소박하게 극비로 결혼식을 올렸다. 그해 12월 두 사람은 득남하기도 했다.


남편인 배우 원빈의 응원으로 "열심히 하라고 해줬다"고 덧붙였다.

'로맨스는 별책부록'은 출판사를 배경으로, 책을 읽지 않는 세상에서 책을 만드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은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 오는 26일 오후 9시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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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가요방송부 연예 3팀 한해선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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