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준열, '뺑반'→'돈'→'전투' 2019년 스크린 맹활약 예고

전형화 기자 / 입력 : 2019.01.21 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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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준열이 2019년 스크린에서 맹활약을 예고하고 있다.


배우 류준열이 2019년 스크린에서 맹활약할 예정이다.

류준열은 오는 30일 개봉하는 '뺑반'을 시작으로 올해 '돈'과 '전투' 개봉을 앞두고 있다.


‘뺑반’은 통제 불능 스피드광 사업가를 쫒는 뺑소니 전담반, 뺑반의 고군분투 활약을 그린 범죄오락액션영화. 공효진, 조정석과의 만남으로 개봉 전부터 뜨거운 기대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류준열은 극에서 뺑소니 전담반의 에이스 순경 ‘서민재’역을 맡았다. 강한 사명감으로 열혈 수사를 펼치는 캐릭터를 입체적으로 그리기 위해, 가죽 재킷, 안경, 덥수룩한 머리 등 소품과 스타일링까지 세심히 챙겼다는 후문이다.

류준열은 '뺑반' 이후 곧바로 '돈'으로 관객을 만난다. 3월 개봉을 검토 중인 '돈'은 박누리 감독의 신작으로 부자를 꿈꾸며 여의도에 입성한 신입 브로커가 여의도 최고의 작전 설계자를 만난 후, 돈의 유혹에 휘말리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린 범죄드라마다. 류준열, 유지태 두 배우의 신선한 만남으로 촬영 전부터 화제가 됐다. 극에서 류준열은 신입 브로커 ‘일현’역을 맡았다.

류준열은 올 여름 영화 ‘전투’ 개봉을 앞두고 있다. 원신연 감독의 신작 ‘전투’는 대한 독립군이 최초로 승리한 ‘봉오동 전투’, 그 기적을 만든 독립군들의 4일간의 사투를 담은 이야기다. 유해진, 조우진 등이 출연한다.


쉼 없이 활동 중인 류준열은 '전투' 이후에도 차기작을 신중히 검토하고 있는 중이다. 소처럼 일하고 있는 류준열의 다양한 매력을 전하는 영화들이 어떤 성과를 낼지 올 스크린 관전 포인트 중 하나가 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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