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모르파티' 싱혼 2기 in 이탈리아..첫날부터 핑크빛 기류[★밤TView]

이용성 인턴기자 / 입력 : 2019.01.21 00:19 / 조회 : 23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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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vN '아모르 파티' 방송화면 캡처


'아모르 파티'에서 이탈리아 여행 첫 날부터 핑크빛 기류가 물씬 풍겼다.

20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예능프로그램 '싱글 황혼의 청춘찾기-아모르 파티'(이하 '아모르파티')에서는 2기 싱글 황혼들의 첫 만남이 그려졌다.

싱글 황혼들은 이탈리아로 가는 비행기에서 장시간 대화를 하며 더욱 친밀해졌다. 이들은 서로 말을 놓기도 하기도 또 '오빠, 오라버니'와 같은 호칭을 쓰며 친해졌다. 첫 만남의 어색한 기류는 급격히 사라졌다.

싱글 황혼들은 영화 같은 도시 시칠리아에 도착했다. 이들은 거리에 조각상을 보며 사진을 찍기도 했다. 이후 이들은 문화의 용광로 팔레르모 대성당에 도착했다. 대성당 옥상에 가기 위해서는 110계단을 올라야 했다. 허리가 아픈 유세윤의 어머니를 위해 김혜진의 아버지는 손을 잡아주고 또 걱정하는 모습을 보였다. 만난지 얼마 되지 않았으나 금세 친해진 모습을 보였다.

강호동은 유세윤에게 "어머니를 신경 써주는 남자 보니 어떠냐"고 물었다. 유세윤은 "배꼽이 간질간질하다. 너무 궁금하다 이 드라마가 어떻게 될지"라 답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강호동은 "급하게 이렇게 전개될지 몰랐다"며 싱글 황혼 2기의 급 전개된 친밀도에 놀랐다.

싱글 황혼들은 식사할 때 서로에게 새우를 까주고 또 흘린 음식을 닦으라고 손수건을 챙겨주는 등 적극적인 모습을 보였다. 특히 치타의 어머니와 김혜진의 아버지는 서로를 각별히 챙기는 모습을 보였다. 이를 보고 있던 카이의 어머니는 "안되겠어. 내일은 뺏어야겠어"라고 말하며 삼각관계를 암시했다. 이를 듣고 강호동은 "'아모르파티'에서 뺏어야겠어"라는 말을 들을 줄은 몰랐다"고 말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싱글 황혼 2기는 싱글 황혼 1기와 비교해봤을 때 급격히 친해졌다. 싱글 황혼들의 적극적인 태도 덕분이었다. 앞으로 이들이 그려낼 우정 혹은 사랑은 어떨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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