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우새' 홍석천 "커밍아웃 후 나쁜생각..납골 공원 증서 만들어"

이용성 인턴기자 / 입력 : 2019.01.20 21:36 / 조회 : 1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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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미운 우리 새끼' 방송화면 캡처


'미운 우리 새끼'에서 홍석천이 납골 공원 증서를 만든 사연이 공개됐다.

20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서는 박수홍은 홍석천 집에 방문했다.

홍석천 집에는 크고 무거운 금고가 있었다. 홍석천은 박수홍에게 금고를 공개했다. 금고 속에는 홍석천이 아끼고 중요한 보물들이 있었다. 홍석천은 박수홍에게 금 거북이를 보여줬다.

금고 속에는 납골 공원 증서가 있었다. 홍석천은 "혹시라도 사고가 나거나 할 때 나 여기다 묻어주세요"라는 증서라며 설명했다.

박수홍은 "이걸 왜 2003년도에 해놨어?"라고 묻자 홍석천은 "내가 그때 죽을 고비를 한 번 넘겼거든"라고 말하며 2000년 당시 커밍아웃 이후 나쁜 생각을 하던 시절을 회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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