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로 또같이' 허영란♥김기환부터 김원효♥심진화까지..달콤[★밤TView]

김미화 기자 / 입력 : 2019.01.20 18:28 / 조회 : 2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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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방송화면 캡처


허영란 김기환, 김원효 심진화 그리고 홍성흔 김정임 부부가 각각 다른 매력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20일 방송된 tvN '따로 또 같이'에서는 부부 독립 여행에 새롭게 합류하게 된 허영란-김기환, 김원효-심진화, 홍성흔-김정임 세 부부의 일상이 공개됐다.

배우 허영란과 연극배우이자 연출가인 김기환은 4년차 동갑내기 부부. 이날 방송에서 김기환은 틈만 나면 허영란에게 무한 애정 공세를 퍼부으며 시선을 사로잡았다.

허영란과 김기환 부부는 대전에서 셀프 세차장과 카페를 운영하는 근황을 공개했다. 두 사람은 잠시 떨어져 있는 순간에도 CCTV로 서로를 확인하는 등 예사롭지 않은 모습을 보였다.

허영란은 "남편은 세차장을 하고 저는 바리스타 자격증을 따서 카페를 하고 있다"라며 하루종일 같이 붙어있다. 24시간 함께 한다"라고 말했다.


허영란에 따르면 결혼 후 가족들이 함께 하던 사업을 이어받아 하게 됐고, 김기환 역시 연극을 하다가 함께 사업을 하게 된 것. 허영란과 김기환 부부는 24시간 함께 하는 껌딱지 부부로 다정함을 뽐냈다.

올해 결혼 만 8년차인 김원효 심진화 부부는 콩트같이 유쾌한 개그맨 부부 일상을 공개했다.

두 사람은 꼭 껴안은 채로 아침을 맞이하며 아직도 뜨거운 사이임을 과시했다.

심진화는 폭풍애교를 뽐냈고, 김원효는 다정함으로 아내를 바라보았다.

또 두 사람은 눈만 마주치면 뽀뽀하고 포옹하며 여전히 신혼같은 다정한 부부사랑을 뽐냈다. 저녁 식사로 6인분의 차돌박이를 준비한 두 사람은 고기를 먹으면서도 뽀뽀를 하는 등 남다른 애정을 자랑했다.

또 김원효와 심진화는 2세를 준비 중이라고 밝히며 "올해는 꼭 아이를 갖는 것이 계획이다"라고 설명했다.

홍성흔과 김성임은 17년차 부부의 면모를 뽐냈다. 야구선수 은퇴 후 미국 MLB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코치를 맡은 남편 홍성흔 때문에 1년에 3개월만 함께할 수 있다는 홍성흔-김정임 부부는 범상치 않았던 첫 만남 스토리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일상을 선보였다.

경기장에서의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과는 달리, 집에선 김정임을 '엄마'라고 부르며 아내 없이는 아무것도 하지 못하는 홍성흔과 큰 아들 같은 남편을 케어하는 김정임의 모습이 눈길을 끌었다.

또 홍성흔은 게임 아이템 구매로 "중고차 값 한대 값을 썼다"라며 허당의 반전 매력을 뽐냈다.

각각 다른 매력을 선보인 세 부부가, '따로 또 같이' 할 여행에서는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관심이 집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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