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특, 칠레팬에 사과.."담낭절제수술 이후 복통, 무대 오를것" 약속

김미화 기자 / 입력 : 2019.01.20 1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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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특 / 사진=스타뉴스


슈퍼주니어 이특이 팬들에게 칠레 팬에게 사과를 전하며 무대에 오를 것을 약속했다.

이특은 2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작년 담낭절제 수술후 소화하는데 예전처럼 쉽지가 않은거 같아 자주 복통이나 설사가 많았습니다. 이번에도 5일전부터 촬영하면서 계속 설사를 반복하다가 괜찮아지겠지하고 30시간이 넘게 걸려 칠레에 도착했지만 증세가 악화되었습니다 오래 기다렸을 우리 칠레 팬들께 죄송하단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라고 말했다.


앞서 이특은 지난 19일 칠레에서 진행된 SM타운 공연에 오르지 못했다. 슈퍼주니어 소속사 SJ레이블은 19일 공식 SNS에 "이특이 오늘 산티하고 현지에서 장염 확진을 받아 'SM타운 스페셜 스테이지 인 산티아고'에 참석하지 못한다"고 밝힌 바 있다.

이특은 "오늘 있을 SM타운 두번째 공연에는 꼭 무대에 올라가려 합니다 매번 이렇게 건강상태가 좋지 않은상황을 팬여려분께 전달해 심려끼쳐 죄송합니다 오늘은 그어느때보다도 열심히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우리 칠레엘프 여러분 감사하고 죄송합니다"라고 다시 한번 사과를 전했다.

앞서 이특은 지난해 8월 급성 담낭염으로 담낭절제수술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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