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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제공 = 써브라임 아티스트 에이전시 |
효민이 신곡으로 팬들을 만난다.
20일 오후 6시 효민의 두 번째 디지털 싱글 앨범 '으음으음'(U Um U Um)이 공개된다.
지난해 첫 번째 디지털 싱글 앨범 '망고'(MANGO)로 자신만의 개성을 드러냈던 효민은 약 4개월 만에 두 번째 디지털 싱글 앨범 '으음으음'으로 컴백, 또 한 번 콘셉트 장인의 면모를 입증할 예정이다.
타이틀곡 '으음으음'은 라틴 비트를 기반으로 한 업템포 댄스 팝 곡으로 세련되고 풍부한 사운드에 효민의 섬세한 보컬이 어우러져 다채로움을 선사한다. 사랑에 빠져 점점 더 깊어져 가는 감정을 파도에 비유해 일렁이는 모습으로 표현한 감각적인 가사와 설레는 마음을 표현한 허밍 '으음으음'을 제목으로 결정해 많은 이들에게 묘한 중독성을 이끌어내고 있다.
특히 앞서 'Yellow'라는 컬러를 '망고'로 표현한 데 이어 이번에는 푸른 바다와 파도의 느낌 'Emerald' 컬러를 독보적인 그녀만의 매력을 표현해낸다.
뿐만 아니라 걸리쉬하고 파워풀한 얼반 힙합 안무는 효민이 데뷔 후 처음으로 시도하는 댄스 장르로 안무팀 'Born Black'의 안태성, 진재원 단장이 참여했으며 뮤직비디오는 뉴욕 베이스의 필름 디렉터 Ray Yi가 메가폰을 잡았다. 원테이크 기법으로 촬영한 뮤직비디오는 감각적인 구도와 영상미로 세련된 음악과 안무를 극대화해 담아냈다는 후문이다.
한편 효민은 '으음으음'에 이어 올 상반기 꾸준히 새로운 앨범을 발매하며 팬들을 찾아갈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