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농장' 정선희 "'SKY캐슬'보며 부모·어른의 역할 생각"

공미나 이슈팀기자 / 입력 : 2019.01.20 10:04 / 조회 : 122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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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신동엽, 정선희 /사진=SBS '동물농장' 방송화면 캡처


방송인 정선희가 'SKY캐슬'을 보고 느낀 점을 털어놨다.

20일 방송된 SBS 시사교양프로그램 '동물농장'에서는 JTBC 금토드라마 'SKY캐슬'을 주제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신동엽은 최근 어마어마한 인기라며 'SKY캐슬'을 언급했다. 그는 "이 세상에서 네가 가장 잘 되길 바라는 사람은 엄마'라는 대사가 있다. 그런데 아이가 '이 세상에서 내가 가장 잘 되길 바라는 사람은 나'라고 한다"라며 성대모사를 했다.

이어 신동엽은 "아이들을 위한 건지 부모의 체면 때문인지 생각해볼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정선희는 "이 드라마를 보며 부모, 어른의 역할이 뭘까 생각이 든다"며 "1등이 되고, 좋은 곳에 취직시키는 것처럼 결과적 성공이 우리의 역할일까 싶다"고 시사점을 짚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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