샘 해밍턴, 박명수, 허경환 /사진=tvN '짠내투어' 방송화면 캡처 |
'짠내투어' 샘 해밍턴이 박명수에게 화를 냈다.
19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예능프로그램 '짠내투어'에서는 절친 증명을 위한 멤버들이 각자 친구에 대한 퀴즈를 맞추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박명수와 허경환, 샘 해밍턴이 한 조로 서로에 대한 퀴즈를 맞춰야 했다.
샘 해밍턴은 허경환과 관련된 퀴즈에 당황한 모습을 보였다. 바로 허경환의 유행어 3가지를 대는 것이었기 때문.
박명수는 샘 해밍턴 옆에서 도움을 주기 위해 복화술로 힌트를 알렸다. 그러나 샘 해밍턴은 알아 듣지 못했다.
계속된 박명수의 복화술에 결국 샘 해밍턴은 "뭐야. 무슨 말을 하는 거야"라며 "이 XX가 어떻게 유행어가 되냐"고 폭발했다. 알고 보니 '자이자이 자식아'가 샘 해밍턴에겐 욕설로 들린 것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