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뉴스 톱5] '나혼자' 황재균 등장→金 예능 1위..박윤재 일반인과 열애

강민경 기자 / 입력 : 2019.01.19 21:02 / 조회 : 3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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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위즈 내야수 황재균 /사진=MBC '나 혼자 산다' 방송화면 캡처


▶ '나혼자산다' kt 황재균 등장..金 예능 시청률 1위 유지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가 금요일 예능 전체 시청률 1위를 유지했다.

19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8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는 8.3%, 12.2%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이 기록한 12.6%보다 0.4% 포인트 하락한 수치다. 그러나 '나 혼자 산다'는 금요일 예능 1위 자리를 지켰다. 같은 날 방송된 '정글의 법칙 in 북마리아나'는 10.3%, 11.9%를 기록했다.

이날 '나 혼자 산다'에서는 KT 위즈 내야수 황재균(31)이 더 무지개 라이브로 시청자를 만났다.


황재균은 2019 시즌 목표에 대해 "홈런타자와 함께 도루까지 같이 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비시즌에도 관리를 위해 코어 단련 훈련 등을 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운동을 마친 후 샐러드로 배를 채운 뒤 혼자 노래방으로 향했다. 3시간 동안 노래방에서 끊임없이 노래를 열창하며 노래방을 즐기는 고수의 내공을 보여줬다.

황재균을 찾아온 손님도 있었다. 바로 롯데 자이언츠 외야수 손아섭(30)이었다. 황재균과 손아섭은 노래 점수 대결 구도를 형성해 보는 즐거움을 더했다. 또 다른 절친인 롯데 자이언츠 외야수 전준우(32)와 함께한 저녁 식사 자리는 훈훈함을 자아냈다.

한편 지난 주에 이어 '헨리투어'에서는 헨리가 절친인 마리오에게 설렁탕, 순대, 잡채 등 한국 전통 음식을 대접했다. 식사 중에도 이어지는 한국어 과외와 리액션 교정은 깨알 재미를 선사했다.

또 '나 혼자 산다'는 광고주들의 주요 지표이자 채널 경쟁력을 가늠하는 핵심 지표인 2049시청률 부분에서 1부 5.0%(닐슨코리아 수도권 기준), 2부 8.7%을 기록했다. 이는 이날 방송된 전체 예능 프로그램 중 가장 높은 수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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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윤재 /사진=김창현 기자


▶ 박윤재 측 "동갑내기 일반인 여성과 열애 중"

배우 박윤재(39)가 동갑내기 일반인 여성과 열애 중이다.

19일 오후 박윤재 소속사 후너스 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스타뉴스에 "박윤재가 동갑내기 일반인 여자친구와 열애 중이다"라고 밝혔다.

박윤재는 지난해 12월 31일 열린 '2018 KBS 연기대상' 시상식에서 드라마 '비켜라 운명아'로 일일글 부문 남자 우수상을 수상했다.

수상 후 소감을 전하던 박윤재는 말미에 "사랑하고 고맙다. 수경아"라고 말했다. 이는 간접적으로 여자친구에게 전하는 말이라는 것을 알 수 있는 대목이다.

박윤재는 배우 채림의 동생으로 알려져있다. 그는 지난 2002년 영화 '해안선'으로 데뷔했다. 이후 드라마 '맹가네 전성시대', '스포트라이트', '신기생뎐', 불굴의 며느리', '신의', 영화 '브라보 마이 라이프', '비상' 등에 출연했다. 현재 KBS 1TV 일일드라마 '비켜라 운명'에 출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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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삼화넥트웍스


▶ SBS 측 "'열혈사제' 금토 10시 편성→'정글' 土夜 이동"

드라마 '열혈사제'가 금토 드라마로 편성을 확정지었다.

19일 오후 SBS 측 관계자는 스타뉴스에 "SBS 새 드라마 '열혈사제'(극본 박재범, 연출 이명우, 제작 삼화네트웍스)가 오는 2월 15일 첫 방송된다. 금토 오후 10시 편성이 확정됐다"고 밝혔다.

기존 금요일 10시 대에는 예능프로그램 '정글의 법칙'이 방송됐다. '열혈사제'가 금토 드라마로 편성됨에 따라 편성 시간대를 이동하게 됐다. 이에 대해 SBS 관계자는 "'정글의 법칙'은 토요일 오후 9시로 편성을 옮겨 방송한다"고 설명했다.

'열혈사제'는 다혈질 가톨릭 사제와 바보 형사가 살인 사건으로 만나 어영부영 공조수사를 시작하는 익스트림 코믹 수사극이다.

배우 김남길이 통제불능의 다혈질 사제 김해일 역을 맡는다. 김성균은 바보 형사 구대영 역을, 이하늬는 허당기 넘치는 욕망검사 박경선으로 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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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워너원 출신 가수 강다니엘 /사진=이기범 기자


▶ 강다니엘, 아차랭킹 43주 연속 최다 득표자..독보적 기록

그룹 워너원 출신 가수 강다니엘이 독보적인 기록으로 아이돌차트 평점랭킹 최다득표자에 랭크됐다.

강다니엘은 아이돌차트 1월 1주차 평점랭킹에서 6만 8320명의 참여를 받아 최다득표자에 이름을 올렸다. 이로써 강다니엘은 최다득표 기록을 늘려 43주 연속 최다득표자로 등극했다.

워너원 공식 계약 종료 후 개인 SNS를 개설한 강다니엘은 세계에서 최단 시간에 SNS 팔로워 100만 명을 돌파했다. 특히 SNS 최단시간 100만 팔로워 돌파 신기록으로 기네스북에 등재됐다.

강다니엘의 뒤를 이어 지민(방탄소년단, 5만 6019명), 뷔(방탄소년단, 3만 6717명), 정국(방탄소년단, 1만 2727명), 라이관린(1만 1770명), 하성운(1만 1697명), 박우진(8202명), 미야와키 사쿠라(아이즈원, 7484명), 박지훈(7045명), 황민현(6661명) 등이 차지했다.

1월 1주차 발표된 평점랭킹에서는 라이관린이 하성운과 단 3표 차이로 상위권을 차지했다. 5위까지만 노출되는 전광판에 얼굴을 올리게 됐다.

스타에 대한 호감도를 알아볼 수 있는 '좋아요'에서도 강다니엘이 가장 많은 득표를 획득했다. 강다니엘은 한 주간 1만 2335개의 좋아요를 받았다.

뒤를 이어 지민(방탄소년단, 8646개), 뷔(방탄소년단, 7814개), 하성운(2956개), 정국(방탄소년단, 2566개), 라이관린(2263개), 박우진(1935개), 미야와키 사쿠라(아이즈원, 1867개), 박지훈(14933개), 워너원(1070개)이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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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JTBC


▶'SKY캐슬' 정준호, 김서형 찾아가 멱살..자체 최고 시청률 경신

드라마 'SKY 캐슬'이 또 다시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19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8일 오후 방송된 JTBC 금토드라마 'SKY 캐슬'(극본 유현미, 연출 조현탁, 제작 HB엔터테인먼트·드라마하우스) 17회는 19.9%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날 방송에서 한서진(염정아 분)은 결국 김주영(김서형 분)의 덫에서 스스로 빠져나오지 못했다. 딸 강예서(김혜윤 분)의 인생이 걸려있는 문제였기에, 이수임(이태란 분)의 간곡한 애원까지 외면했다. 하지만 주영의 악행을 알게 된 강준상(정준호 분)이 주영을 찾아가면서 살벌한 전개가 예고됐다.

한서진은 김혜나(김보라 분)의 녹음파일을 통해 주영의 시험지 유출을 알게 됐다. 김주영은 혜나의 "예서, 서울의대 떨어트려주세요. 난 내 실력으로 갈 거니까 예서만 떨어트리면 돼요"라는 협박에도 한 치의 흔들림도 없었다. 하지만 한서진은 예상 문제집과 기말고사 시험지를 비교해봤고 '틀림없이 김주영 그 여자가 혜나를 죽인 거야'라는 확신까지 생겼다. 하지만 예서의 인생이 걸려있는 문제이기에 황우주(찬희 분) 때문에 고통 받는 이수임에게도 사건의 전말을 솔직하게 털어놓을 수 없었다.

이수임은 아들의 누명을 벗기기 위해 김주영을 찾아갔다. 이수임은 김주영에게 "예서엄마야 남편의 혼외자식 없어지길 바랐을 테고, 당신은 세상에 밝혀지면 안 되는 비밀이 있었던 거지. 그 비밀이 혜나를 통해서 드러날 것 같으니까 혜나를 죽인 거지"라고 말했다. 김주영은 이수임의 날카로운 추측에도 태연한 모습을 보였다. 김혜나를 추락시키기 위해 게스트 하우스 경비 박인규(한사명 분)를 매수했고, 거액을 건네 뒤처리까지 끝냈기 때문이다.

강준상의 마음을 되돌리고, 예서의 인생을 지키기 위해 주영의 덫에서 벗어날 수 없었던 한서진은 김주영으로부터 "곽미향! 너, 네 새끼 서울의대 포기 못하잖아. 내가 합격시켜 줄 테니까 얌전히, 조용히, 가만히 있어. 죽은 듯이"라는 말을 들었다. 한서진은 "약속대로 우리 예서 꼭 합격시켜. 그리고 내 딸 손끝 하나, 털끝 하나, 건들지 마"라고 말할 뿐이었다. 또한 "아무리 사교육에 올인한다 해도 살인자한테 자식을 맡길 부모가 어디 있겠니? 너도 어쩔 수 없는 뭔가가 있는 거겠지"라는 이수임의 말 때문에 양심의 가책을 느끼면서도 "제발 우리 우주 좀 살려줘. 내가 다 잘못했어"라는 절실한 애원을 끝내 외면하고 말았다.

그 가운데, 우주에 대한 죄책감으로 고통스러워하던 강예서가 김혜나의 앵무새 열쇠고리를 통해 우주가 진범이 아니라는 걸 밝히겠다고 나섰다. 강예서는 "엄마도 김주영쌤 의심하잖아"라고 말했다. 그러자 한서진은 당장이라도 경찰서에 달려갈 듯한 딸을 붙잡았다. 한서진은 강예서에게 "시험지 빼돌린 거야. 우주 도우려면 네 성적 0점 처리 되고, 신아고에서 자퇴든 퇴학이든 당할 각오 해야 돼"라며 모든 사실을 털어놓았다. 그러면서 "엄마가 얼마나 잘못하는 일인지 알아. 근데 예서야, 엄마 네 인생 절대로 포기 못해"라고 눈물을 쏟았다. 이를 본 강예서는 아무 말도 할 수 없었다.

그러나 두 사람의 충격적인 대화를 모두 들은 강준상은 곧장 김주영의 사무실을 찾아갔다. 강준상은 "네가 죽였어? 네가 혜나 죽였다며"라며 김주영을 몰아세웠다. 강준상의 모습은 그가 앞으로의 전개를 어떻게 바꿔놓을지 궁금증을 자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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