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측 "'열혈사제' 금토 10시 편성→'정글' 土夜 이동" (공식)

강민경 기자 / 입력 : 2019.01.19 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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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삼화넥트웍스


드라마 '열혈사제'가 금토 드라마로 편성을 확정지었다.

19일 오후 SBS 측 관계자는 스타뉴스에 "SBS 새 드라마 '열혈사제'(극본 박재범, 연출 이명우, 제작 삼화네트웍스)가 오는 2월 15일 첫 방송된다. 금토 오후 10시 편성이 확정됐다"고 밝혔다.


기존 금요일 10시 대에는 예능프로그램 '정글의 법칙'이 방송됐다. '열혈사제'가 금토 드라마로 편성됨에 따라 편성 시간대를 이동하게 됐다. 이에 대해 SBS 관계자는 "'정글의 법칙'은 토요일 오후 9시로 편성을 옮겨 방송한다"고 설명했다.

'열혈사제'는 다혈질 가톨릭 사제와 바보 형사가 살인 사건으로 만나 어영부영 공조수사를 시작하는 익스트림 코믹 수사극이다.

배우 김남길이 통제불능의 다혈질 사제 김해일 역을 맡는다. 김성균은 바보 형사 구대영 역을, 이하늬는 허당기 넘치는 욕망검사 박경선으로 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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