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백' 세븐틴, 글로벌 대세돌의 귀환..새 앨범 기대 포인트는?

강민경 기자 / 입력 : 2019.01.19 14:43 / 조회 : 122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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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세븐틴 /사진제공=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


그룹 세븐틴이 약 6개월 만에 발매하는 새 앨범 'YOU MADE MY DAWN(유 메이드 마이 던)'으로 색다른 매력과 한층 성장한 모습으로 돌아온다.


세븐틴은 매 앨범마다 폭발적인 인기를 모으며 성장해왔다. 이들은 지난 7일부터 앨범 트레일러, 오피셜 포토 등 다양한 콘텐츠를 공개했다.

세븐틴은 여섯 번째 미니 앨범 발매를 단 이틀만을 남겨두고 있다. 이에 꾸준한 성장세로 글로벌 대세가 된 이들이 지금까지 걸어온 길을 되돌아보며, 이번 미니 앨범 'YOU MADE MY DAWN(유 메이드 마이 던)'의 기대감을 자아낼 포인트 세 가지를 짚어봤다.

# 무한 장르 도전

세븐틴은 멤버들이 직접 앨범 작사, 작곡에 참여해 데뷔 초부터 관심을 한 몸에 받았다. 다양한 장르의 곡에 자신들만의 색깔을 입혀 수많은 명곡을 탄생시켰다. '박수', '고맙다', '어쩌나' 등 카리스마부터 청량함까지 매번 색다른 분위기의 곡으로 믿고 듣는 세븐틴으로 거듭났다.


지난 17일 세븐틴은 신곡의 일부가 담긴 하이라이트 메들리를 공개햐 또 한 번의 음악적 변신으로 성장한 모습을 선보였다. 그 중에서도 URBAN FUTURE R&B 스타일의 타이틀곡 'Home'은 지난해 선공개한 속도감 있는 힙합 R&B 장르의 '숨이 차'와는 다른 분위기를 품고 있어 호기심이 증폭된다.

# 무한 매력 방출

노래 뿐만 아니라 각각의 멤버가 가진 개성 넘치는 매력은 무대 위 세븐틴이 무대 장인으로 일컬어지는 만큼 이들을 더욱 빛나게 만드는 요인 중 하나로 손꼽힌다. 앞서 총 네 차례에 걸쳐 공개된 미니 6집 오피셜 포토에서는 몽환적인 분위기, 순백의 미, 성숙한 모습까지 상반되는 콘셉트도 완벽하게 소화하며 한층 물오른 비주얼을 방출해 이번 활동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 무한 기록 경신

무한한 변신을 보여준 세븐틴은 매 활동마다 기록을 경신하며 대세돌로서의 입지를 확고히 했다. 특히 세븐틴의 초동 판매량은 지난 2017년 11월 발매한 정규 2집 '틴, 에이지(TEEN,AGE)' 21만 5669장에 이어 지난해 8월 선보인 미니 5집 'YOU MAKE MY DAY(유 메이크 마이 데이)'는 27만 4218장을 달성, 자체 최고 기록을 경신하는 놀라운 성장을 보였다. 이번에 발매하는 미니 앨범 'YOU MADE MY DAWN(유 메이드 마이 던)'은 얼마나 많은 앨범 판매량으로 새로운 역사를 써 내려갈지 궁금증이 모아진다.

세븐틴은 각종 국내 시상식에서 본상을 휩쓸며 놀라운 저력을 과시하는가 하면 일본 데뷔 첫해에 일본 오리콘 연간 인디즈 앨범 랭킹 1위를 달성했다. 또한 일본 레코드협회 '골드 디스크 인정 작품'의 골드 등급을 획득, 국내 외를 아우르는 글로벌 대세의 면모를 뽐냈다. 또한 어떤 기록 행진으로 거침없는 질주를 이어나갈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한편 세븐틴은 오는 21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악 사이트를 통해 미니 6집 'YOU MADE MY DAWN(유 메이드 마이 던)'을 발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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