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혼자산다' kt 황재균 등장..金 예능 시청률 1위 유지

강민경 기자 / 입력 : 2019.01.19 09:06 / 조회 : 12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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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위즈 내야수 황재균 /사진=MBC '나 혼자 산다' 방송화면 캡처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가 금요일 예능 전체 시청률 1위를 유지했다.

19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8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는 8.3%, 12.2%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이 기록한 12.6%보다 0.4% 포인트 하락한 수치다. 그러나 '나 혼자 산다'는 금요일 예능 1위 자리를 지켰다. 같은 날 방송된 '정글의 법칙 in 북마리아나'는 10.3%, 11.9%를 기록했다.

이날 '나 혼자 산다'에서는 KT 위즈 내야수 황재균(31)이 더 무지개 라이브로 시청자를 만났다.

황재균은 2019 시즌 목표에 대해 "홈런타자와 함께 도루까지 같이 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비시즌에도 관리를 위해 코어 단련 훈련 등을 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운동을 마친 후 샐러드로 배를 채운 뒤 혼자 노래방으로 향했다. 3시간 동안 노래방에서 끊임없이 노래를 열창하며 노래방을 즐기는 고수의 내공을 보여줬다.

황재균을 찾아온 손님도 있었다. 바로 롯데 자이언츠 외야수 손아섭(30)이었다. 황재균과 손아섭은 노래 점수 대결 구도를 형성해 보는 즐거움을 더했다. 또 다른 절친인 롯데 자이언츠 외야수 전준우(32)와 함께한 저녁 식사 자리는 훈훈함을 자아냈다.

한편 지난 주에 이어 '헨리투어'에서는 헨리가 절친인 마리오에게 설렁탕, 순대, 잡채 등 한국 전통 음식을 대접했다. 식사 중에도 이어지는 한국어 과외와 리액션 교정은 깨알 재미를 선사했다.

또 '나 혼자 산다'는 광고주들의 주요 지표이자 채널 경쟁력을 가늠하는 핵심 지표인 2049시청률 부분에서 1부 5.0%(닐슨코리아 수도권 기준), 2부 8.7%을 기록했다. 이는 이날 방송된 전체 예능 프로그램 중 가장 높은 수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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