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애라♥차인표, '미우새'→'궁민남편' 반가운 예능 출연[★FOCUS]

한해선 기자 / 입력 : 2019.01.20 08:00 / 조회 : 5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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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궁민남편' 영상 캡처


배우 신애라가 최근 예능 깜짝 출연으로 시청자들과 반가운 인사를 나누고 있다.


신애라는 20일 오후 방송되는 MBC 예능프로그램 '궁민남편'에 차인표의 아내로 깜짝 출연한다.

이날 신애라는 김용만, 안정환, 권오중, 조태관에게 "궁민남편이 참 고맙다"고 전해 훈훈한 분위기를 만들 것으로 예고됐다.

하지만 신애라는 "저는 좀 궁금한 점이 생겨요. 다 핸드폰을 꺼내주세요"라고 요구했고, 휴대폰을 켠 남편들은 자신들의 은밀한 기록이 밝혀질 두려움에 동공지진을 일으켰다.

조태관은 "미치겠다 진짜"라며 곤란해 했고, 김용만은 "어후 머리아파"라는 반응을 보였다. 안정환도 "왠지 오늘 심판 받는 날 같은데"라며 언짢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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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궁민남편' 영상 캡처


이 와중에 김용만은 한 문자 내용을 보고는 "치정 관계야 치정 관계"라고 누군가를 놀려 궁금증을 자아냈다. 특히 신애라는 "내 절친하고도 뽀뽀를 하고 싶으시다고"라며 차인표의 발언을 폭로해 현장을 발칵 뒤집었다.

신애라의 등장으로 이날 '궁민남편'은 남편들의 사생활 모습이 밝혀지며 색다른 재미를 안길 것으로 기대된다.

신애라는 최근 몇몇 예능 출연으로 화제를 모은 바, 지난해 SBS '집사부일체' 이후 지난 13일에는 '미운 우리 새끼'로 차인표와의 결혼 생활을 공개하면서 새로운 '토크 블루칩'으로 활약했다.

차인표와 신애라는 연예계 대표 잉꼬부부로 일컬어지는 만큼, 이들의 실제 결혼 생활 에피소드를 궁금해 하는 이들이 아직도 많다. 이에 '궁민남편'에서는 차인표와 직접 만나 어떤 에피소드를 시청자들에게 들려줄지 기대감이 모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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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가요방송부 연예 3팀 한해선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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