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tvN '커피프렌즈' 방송화면 캡처 |
'커피프렌즈' 유연석이 예상 외의 개그감을 보였다.
18일 오후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커피프렌즈'에서는 사장 유연석이 능숙한 말솜씨로 손님들을 맞았다.
이날 유연석은 예상 외의 능청스런 유머로 유쾌한 분위기를 만들었다. 한 손님이 "서울에서 왔다"고 하자 유연석은 "저도 서울에서 왔어요"라고 뜻밖의 개그를 펼쳐 모두를 웃게 했다.
이어 또 다른 손님이 유연석을 보고 "나 1984? 때부터 팬이었다"며 신기해 하자 유연석은 "응답하라 1994"라고 출연작 이름을 정정하며 "1984년에 태어나긴 했죠"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