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방 '너목보6' 황치열X이선빈, 녹음실 엔지니어와 듀엣 '성공'[★밤TView]

최현경 인턴기자 / 입력 : 2019.01.18 2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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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vN '너의 목소리가 보여6' 방송화면 캡처


'너의 목소리가 보여6'에서 황치열과 이선빈이 녹음실 엔지니어 실력자와 듀엣에 성공했다.

18일 오후 방송된 Mnet 예능프로그램 '너의 목소리가 보여6'에서 황치열과 이선빈이 게스트로 등장했다.


이날 이선빈은 "너무 떨려요. 미스터리 싱어로 나왔을 때보다 더 떨려요"라며 심경을 전했다. 그러자 MC 김종국은 "떨지 마요. 제가 있잖아요"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아침부터 문자를 받았어요"라고 전했다. 화면에는 이광수의 사진이 CG로 나와 웃음을 자아냈다.

황치열은 "다시 인사드리니까 기분이 묘해요. 많은 생각이 드네요. 제가 너목보의 산 증인이고 너목보는 저에요"라며 자신감을 보였다.

1번 미스터리 싱어가 황치열과 이선빈에게 첫 번째 음치로 지목됐다. 이선빈은 확신하지 못했지만, 황치열은 "너목보는 황치열이야. 믿고 따라와"라고 말했다. 싱어는 기타를 들고 나와 무대 준비를 했다. 이선빈은 "손가락도 푸시는데요?"라며 의심스러운 모습을 보였다.


싱어가 노래를 시작하자, 관중은 소리를 질렀다. 그의 목소리가 너무 아름다웠기 때문. 이선빈은 "어떡할거야"라며 당황한 모습을 보였다. 싱어는 현재 뮤직비디오 감독이자 '그녀는 예뻤다', '하나뿐인 내 편' 등에 출연한 배우라고 말했다.

두 번째로 지목된 미스터리 싱어 역시 실력자였다. 그는 애절한 고음으로 관중을 눈물짓게 만들었다. 다행히 세 번째 미스터리 싱어는 음치였다. 그는 노래 잘 하는 치과의사라고 했지만, 기동대 출신 음치였다.

다음으로 야구장 응원 영상 160만 뷰를 기록했다는 2인조가 나왔다. 알고 보니 2인조는 결혼식 축가 영상 160만 뷰를 기록한 음치 형제였다.

또 태국의 저스틴 비버라는 미스터리 싱어가 등장했다. 그는 실제로 노래와 춤 모드를 소화하는 실력자였다. 이선빈은 "내가 (실력자라고) 말 했잖아"라며 흥분했다.

마지막으로 남은 녹음실 엔지니어와 황치열, 이선빈은 듀엣 무대를 펼쳤다. 황치열과 이선빈은 연신 긴장한 모습을 보였다. 다행히 그는 허스키한 목소리를 가진 실력자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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