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댕댕트립' 토니안 "이상형, 김재덕 같은 여자" 고백

윤성열 기자 / 입력 : 2019.01.18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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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펫츠고!댕댕트립'


가수 토니안이 자신의 이상형으로 '김재덕 같은 여자'를 꼽았다.

18일 SBS플러스에 따르면 토니안은 오는 19일 방송되는 SBS플러스 예능 프로그램 '펫츠고! 댕댕트립'에 출연해 스타들의 반려견 동반 해외여행기를 문정희와 함께 지켜본다.


최근 녹화에서 뉴욕을 반려견과 함께 여행하며 "남자친구가 생기면 함께 오고 싶다"고 말하는 강예원을 지켜본 토니안은 "나도 항상 저렇게 얘기한다. 해외 촬영을 혼자 갔는데 커플이 보이면 (아쉬운 감정이)오는 게 있다"고 말했다.

이어 "어떤 분이 이상형이냐"는 문정희의 질문에 "나랑 30년을 같이 살 수 있느냐가 중요하다"고 고백했다. "같은 곳을 바라보는 사람이면 좋겠다"고 덧붙인 토니는 직접적으로 이상형을 묻자 "김재덕"이라고 답했다.

오랜 기간 큰 문제 없이 함께 살아온 '동거남' 김재덕과의 호흡을 자신의 배우자가 갖춰야 할 면모에 비유한 것. "(토니안과 김재덕은) 좋은 친구이자 반려인 같다"고 부러움을 드러내는 문정희의 말에 토니안은 "서로를 키우고 있다"는 말로 맞장구를 쳤다는 후문이다. 오는 19일 오후 8시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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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성열 | bogo109@mt.co.kr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연예국 가요방송뉴미디어 유닛에서 방송기자로 활동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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