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MBC '이상한 나라의 며느리' 방송화면 캡처 |
'이상한 나라의 며느리'에서 시즈카와 고창환 부부가 시누이와 함께 동물원을 갔다.
17일 오후 방송된 MBC 교양프로그램 '이상한 나라의 며느리'에서 시즈카와 고창환 부부의 일상이 공개됐다.
이날 시즈카와 고창환의 딸 고하나는 고모에게 고모의 집에서 자고 싶다고 말했다. 시즈카는 깜짝 놀라 당황한 표정을 지었다. 고창환은 "괜찮아?"라고 물었고 시즈카는 "어쩔 수 없지"라고 말했다.
다음 날, 이들 가족은 함께 동물원으로 향했다. 시즈카는 새를 무서워 해 시언니 뒤에 숨었다. 시언니는 "안 잡아 먹는다니까. 괜찮아"라고 말했다. 고창환은 중간에서 시즈카가 힘들어 한다며 시언니를 설득했다. 스튜디오에서 나르샤가 "중간에서 창환씨가 역할을 너무 잘 해주신 것 같아요"라고 말하자, 권오중은 "옛날엔 안 그랬어요"라며 고개를 저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