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목식당' 시식단, 전원 피자집 반대..솔루션 중단[별별TV]

노영현 인턴기자 / 입력 : 2019.01.16 23:58 / 조회 : 13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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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백종원의 골목식당' 방송화면 캡처


'골목식당'에서 피자집의 솔루션이 중단됐다.


16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백종원의 골목식당'에서 시식단 전원이 피자집 재방문을 거절했다. 이에 피자집의 솔루션이 중단됐다.

백종원은 김성주, 조보아와 함께 피자집을 모니터링했다. 이전에 백종원은 시식단 20명 중 10명 이상이 재방문 의사를 밝히지 않으면 솔루션을 끝내겠다고 밝혔다.

출연진은 피자집 사장이 스테인리스 믹스볼을 가스레인지 위에 올린 것에 당황했다. 공지된 시간에 맞춰 미리 식자재를 손질하지 않고, 삶은 면과 잠발라야를 오래 방치해 식은 것에 지적하기도 했다.

시식단은 닭칼국수에서 육수가 별로 없는 것에 아쉬워했다. 잠발라야를 먹은 시식단은 향과 맛에 당황했고, 도중에 뱉은 사람도 있었다. 결국, 시식단은 음식을 남긴 후 떠났다.


시식단은 투표장으로 향했고, 백종원은 조리상태를 직접 확인하기 위해 식당으로 향했다. 손님들이 음식을 많이 남겼고, 잠발라야가 다 탄 것까지 확인한 백종원은 사장이 연습을 많이 안 했다고 판단했다.

시식단은 "맛이 전혀 느껴지지 않았다", "사 먹고 싶지 않은 맛이다", "요리를 모르는 사람이 만드는 느낌이다" 등 맛에 혹평했다. 시식단 20명 중 전원이 재방문을 거절했고, 결국 피자집 솔루션은 중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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