펀치 "인기 비결? 다른 사람과는 다른 목소리 덕분"

강남=이정호 기자 / 입력 : 2019.01.16 17:38 / 조회 : 6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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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이기범 기자


가수 펀치가 남들과 다른 목소리를 가진 덕분에 많은 사랑을 받는 것 같다고 했다.


펀치는 16일 오후 서울 강남구 청담동 일지아트홀에서 열린 첫 번째 미니앨범 'Dream of You'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서 이같이 말했다.

이날 펀치는 "민망하지만 최근 '유희열의 스케치북' 촬영을 했다. 여기서 기억에 남는 이야기가 있다. 유희열 선배님이 가습기 창법이라고 하더라"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촉촉하면서도 샤한 목소리라고 했다. 평소 허스키한 목소리가 노래할 땐 장점이 되는 것 같다. 남들과는 다른 목소리를 가진 덕분에 사랑을 받는 것 같다"고 덧붙었다.

앞서 펀치는 '밤이 되니까', '오늘밤도', '이 반의 끝'을 통해 특유의 이별 감성을 노래하며 성공적인 '밤 3부작'을 완성했다. 데뷔 5년 만에 발표하는 첫 미니앨범에 펀치는 총 5곡을 수록했다.


타이틀곡 '이 마음(Heart)'는 이별을 맞이한 여자의 마음을 시간과 계절에 비유한 곡으로, 펀치의 음색은 듣는 이로 하여금 공감을 부른다.

한편 펀치의 첫 번째 미니앨범 'Dream of You'은 16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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