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은우 "지난해 많이 힘들었다..좀더 성숙해졌어요"

윤상근 기자 / 입력 : 2019.01.16 15:38 / 조회 : 1029
  • 글자크기조절
image
아이돌그룹 아스트로 멤버 차은우 /사진=김휘선 기자


아이돌그룹 아스트로(차은우 문빈 MJ 진진 라키 윤산하) 멤버 차은우가 개인 활동과 관련한 남다른 심경에 대해 언급했다.

아스트로는 16일 오후 3시 서울 강남구 코엑스 아티움에서 첫 정규앨범 발매 쇼케이스를 열었다. 아스트로는 이날 오후 6시 주요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All Light'(올라잇)을 발표하고 활동을 재개할 예정이다.

이날 아스트로 멤버 차은우는 "지난해 콘서트 때 눈물을 흘렸다. 당시 힘들기도 했고 마음도 아파서 고생도 했는데 그때 또 말했던 게 성장을 더하려면 아픔이 있어야 한다고 말했던 것 같다"며 "앞으로 더 컴백을 하고 성장하기 위한 밑거름이라고 생각하고 함께 지내며 성숙해졌고 발돋움할 힘이 생긴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지금은 힘들지 않다"며 "아스트로 활동에 복귀했는데 나는 먼저 아스트로로 데뷔했고 활동하고 있으니 아스트로가 더 많은 분들에게 매력적인 그룹으로 알려지도록 노력하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아스트로의 이번 앨범에는 타이틀 곡 'All Night'(전화해)를 비롯해 멤버 진진과 MJ의 자작곡 '피어나'(Bloom) 등 총 10곡의 노래가 수록됐다.

'All Night'(전화해)는 깊은 밤 사랑하는 연인의 연락을 기다리며 밤새 통화하고 싶은 한 남자의 마음을 솔직하게 표현한 곡.

기자 프로필
윤상근 | sgyoon@mt.co.kr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가요 담당 윤상근 기자입니다.

이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최신뉴스

더보기

베스트클릭

더보기
starpoll 배너 google play app st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