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널, 외질 내보낸다… 유벤투스-인터 밀란 영입 검토

스포탈코리아 제공 / 입력 : 2019.01.16 10:25 / 조회 : 64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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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정현준 인턴기자= 메수트 외질(31, 아스널)의 이적이 현실로 다가오고 있다.


영국 ‘더 선’은 15일 "아스널이 유벤투스와 인터 밀란으로부터 이적 제의를 받았다"라고 보도했다.

외질의 수난이 계속되고 있다. 그는 우나이 에메리 감독의 신임을 얻지 못하며 벤치로 내려앉았고, 이번 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에서 13경기만 모습을 드러냈다. 지난달 26일 브라이턴 앤드 호브 앨비언과의 EPL 19라운드 이후로는 출전 기회가 단 한 번도 주어지지 않았다.

아스널과 계약이 2021년까지 남아있으나 잔류는 불투명하다. 아스널은 에메리 감독 구상에서 배제된 외질의 방출을 고려하고 있으며, 이적료를 확보해 데니스 수아레스(FC 바르셀로나)와 야닉 카라스코(다롄 이팡) 영입에 뛰어들 것으로 알려졌다.

외질이 이적시장 매물로 올라오면서 시선이 쏠리고 있다. 유벤투스와 인터 밀란이 영입을 진지하게 검토하고 있다.


'더 선'은 "남기를 바라는 외질의 마음과 달리, 아스널은 (두 클럽으로부터) 만족스러운 이적료를 챙길 수 있다면 1월에도 떠나 보낼 수 있다"라고 강조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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