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청' 김도균, 최민용 이름 몰라 '멋쩍은 미소'[별별TV]

노영현 인턴기자 / 입력 : 2019.01.15 2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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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불타는 청춘' 방송화면 캡처


'불타는 청춘'에서 김도균이 최민용의 이름을 몰라 멋쩍은 미소를 지었다.

15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불타는 청춘'에서 김도균이 최민용의 이름을 알지 못했고, 멋쩍은 나머지 미소를 지었다.


아궁이에 불을 피운 최민용은 선배들에게 드릴 차까지 만들었다. 김도균이 도착하자 최민용은 그에게 인사했다. 최민용은 "TV로 봤는데 인상이 너무 깊었다"고 전했다. 김도균은 "나도 TV에서 많이 봤다"고 말했지만, 제작진이 '집에 TV 없음'이라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최민용은 "예전에 '불청'에서 선배님이 여행 다니시면서 여행지의 기운을 느낀 걸 봤다"고 말했다. 김도균은 "자연적인 체취를 많이 느끼는 편이다"고 밝혔다. 최민용은 앉을 것을 제안했고, 김도균과 함께 몇 분간 자연을 느꼈다. 이어 최민용은 김도균에게 방금 만든 차를 건넸다.

최민용은 김도균에게 "외람된 말씀이지만, 제가 누군지 아십니까?"라고 물었다. 김도균은 "그니까. 탤런트. 탤런트"라고 말했지만, 이름을 몰랐다. 최민용이 자신의 이름을 밝히자 김도균은 멋쩍은 나머지 웃기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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