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클라라, 파격 대신 청순..순백의 드레스

김미화 기자 / 입력 : 2019.01.15 17:56 / 조회 : 28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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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라라 / 사진=홍봉진 기자


최근 연상의 재미교포와 결혼한 배우 클라라(34. 본명 이성민)가 레드카펫 위에서 미모를 뽐냈다.

클라라는 15일 오후 서울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제28회 하이원 서울가요대상' 시상식 레드카펫에 올랐다.

그동안 레드카펫 위에서 파격적은 의상으로 시선을 끌었던 클라라. 하지만 이날 클라라는 순백의 드레스를 입고 고전적인 헤어스타일로 청순한 미모를 뽐냈다. 클라라는 결혼 후 처음 공식 석상에 올라 더욱 주목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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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라라 / 사진=홍봉진 기자


앞서 클라라는 지난 6일 미국에서 1년 간 열애를 하며 사랑을 키워온 2세 연상 재미교포 출신 사업가와 결혼했다.

당시 클라라는 소속사를 통해 "갑작스럽게 결혼 소식을 알려 드리게 된 점 깊은 양해 부탁 드리며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면서 예쁘게 행복하게 잘 살겠습니다"라고 결혼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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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라라 / 사진=홍봉진 기자


한편 클라라는 2004년 모델로 데뷔, 이후 연기자로 활동했다. 또한 2014년에는 가수로 데뷔하기도 했다. 드라마 '투명인간 최장수' '태희혜교지현이' '동안미녀' '부탁해요 캡틴' '결혼의 여신' '응급남녀' 등 드라마 외에 'SNL코리아' '뷰티스쿨' 등에 출연해 인기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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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라라 / 사진=홍봉진 기자


뿐만 아니라 중국에서 영화배우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이달 말부터 촬영이 진행될 중국 SF 판타지 영화 '우주행동'에 여주인공으로 발탁 됐다. 중국에서 '제이드 팬던트' '반자행동대' '사도행자: 특별수사대' 등 여러 중국 영화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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