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지원 측 "영화 '담보' 출연 제안 받고 검토 중"

강민경 기자 / 입력 : 2019.01.15 15:54 / 조회 : 2291
  • 글자크기조절
image
배우 하지원 /사진=김창현 기자


배우 하지원이 영화 '담보'(감독 강대규) 출연을 제안 받고 검토 중이다.

15일 오후 하지원 소속사 해와달 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스타뉴스에 "하지원이 영화 '담보' 출연 제안을 받고 검토 중이다"라고 밝혔다. JK필름 측 관계자도 스타뉴스에 "하지원과 '담보' 출연을 놓고 논의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여자 주인공인 승이 역을 제안했고, 긍정 검토 중이다"라 덧붙였다.

하지원이 출연 제안을 받은 영화 '담보'는 돈만 주면 무슨 일이든 하는 남자와 인질로 잡힌 아이가 만나 친구가 되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린 영화다. 앞서 배우 성동일이 '담보'의 남자 주인공을 맡아 출연을 긍정 검토 중이라는 소식이 전해졌다.

하지원은 지난해 1월 개봉한 영화 '맨헌트'(감독 오우삼) 출연 후 활동을 중단했다. 갑작스러운 동생 전태수의 비보가 전해졌기 때문이다. 이후 지난해 9월 종영한 케이블채널 tvN 예능프로그램 '갈릴레오 : 깨어난 우주'에 출연하며 활동을 시작했다.

과연 하지원이 2016년 개봉한 영화 '목숨건 연애'(감독 송민규) 이후 3년 만에 한국 영화 '담보'로 스크린에 복귀할지 관심이 집중된다.

최신뉴스

더보기

베스트클릭

더보기
starpoll 배너 google play app st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