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투쇼' god 김태우 "아이유에게 직접 전화했다"

최현주 이슈팀기자 / 입력 : 2019.01.15 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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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라디오 파워 FM '두시탈출 컬투쇼' 보는 라디오 방송화면 캡처


그룹 god 멤버 김태우가 20주년 기념 새 앨범 작업에 대한 이야기를 전했다.

15일 오후 방송된 SBS 라디오 파워FM(서울·경기 107.7MHz) '두시탈출 컬투쇼(이하 컬투쇼)'에서는 코너 '특별 초대석'으로 꾸며져 데뷔 20주년을 맞은 god 리더 박준형과 멤버 데니안, 김태우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박준형, 데니안, 김태우는 데뷔 20주년 기념 스페셜앨범 '덴 앤 나우'(THEN&NOW)를 홍보했다.

김태우는 인트로 '20'을 소개하면서 "20년은 우리의 기적이다. 팬들과 이렇게 지금까지 함께하고 활동할 수 있다는 자체가 그렇다"고 말했다.

이어 DJ 김태균은 아이유, 헨리, 조현아, 양다일이 리메이크한 '길'에 대해 궁금해했다.


김태균은 "어떻게 섭외하게 됐는가?"라고 물었고 김태우는 "내가 직접 전화를 했다. 그랬더니 흔쾌히 수락해주더라"고 대답했다.

이에 김태균은 "내게 전화해도 해줬을 텐데 아쉽다"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김태우는 "멜로망스 정동환 씨가 '길' 편곡을 해줬다. 그래서 god와 또 다른 매력을 느낄 수 있을 거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날 god의 멤버 윤계상은 개인 스케줄로, 손호영은 몸살로 참석하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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