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광, 포차 문구 논란..'야동파일 형식' 메뉴판 충격

한해선 기자 / 입력 : 2019.01.15 11:26 / 조회 : 184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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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박성광 /사진=스타뉴스


개그맨 박성광이 운영하는 포차 속 문구들이 네티즌들에게 비난 받고 있다.

14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박성광의 풍기XX'이란 포차의 메뉴판과 네온사인 문구를 지적하는 글이 게재됐다.

네티즌이 올린 다수의 사진 속에는 가게 안 인테리어에 쓰인 네온사인 문구로 '풍만한 여자 기여운 여자도 물론 좋지만 란 니가 젤 좋아'라는 글이 적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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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온라인 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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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온라인 커뮤니티


또 다른 사진 속에는 컴퓨터 폴더 이미지 안에 소위 '야동파일 형식'으로 메뉴가 소개 돼 있었다. '먹는 즐거움에 보는 즐거움'이란 문구 밑에는 '서양' '일본' '국산' '남미' 등의 말머리로 분류된 메뉴 이름과 뒤에는 avi 형식의 패러디 문구가 달려 있었다.

여성을 대상으로 논란의 여지가 있는 문구들이 작성됐다고 지적되자 네티즌들은 눈살을 찌푸리고 있다. 네티즌들은 "요즘 호감이었는데 어쩌냐" "'전참시'에서 좋아했는데" "모르고 한 거 아닐텐데" "저런 거 대학 축제 주점에서나 보는 건 줄 알았는데" 등 당황한 반응을 나타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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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가요방송부 연예 3팀 한해선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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