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스타뉴스 |
힙합 그룹 다이나믹듀오의 개코가 청각 장애인들을 위해 1000만원을 기부했다.
개코는 1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태어나 세상에 존재하는 멋진 음악들 덕에 이 일을 시작했고 많은 사랑을 받았네요. 수술을 받게 되실 분도 좋은 음악들과 소중한 사람들의 음성을 듣게 되길 바랍니다"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개코의 기부 증서가 담겨 있다. 사진 속 기부 증서에 따르면 개코는 이날 청각 장애인을 돕기 위해 사회 복지 단체 사랑의 달팽이에 1000만원을 기부했다.
사랑의 달팽이는 매년 경제적으로 소외된 청각 장애인들에게 인공와우 수술과 보청기를 지원하고 있는 단체다.
앞서 개그맨 박명수, 가수 김연우 등도 이 단체를 통해 기부에 동참해 눈길을 끌었다.
/사진=개코 인스타그램 |